북한산의 동장대.보국문의 글자들 2009년12월12일 정릉에서 대성문으로 올라가는 초기 쉼터 공터에서 다른 나무 가지 사이를 지나 다른 나무와 한 나무가 된 참나무를 보았다. 보국문 가는 길에서 보이는 동장대 .우측으로 오봉이 좌측으로 순서대로 인수봉 만장대 백운대가 보인다. 칼바위 능선 끝 무렵 가장 어려운 코스가..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12.12
첫 눈 내린 남한산성 209년12월5일 끼어 맞쳐 밑으로 쏟아지지 않게 하는 이 공법은 신라 시대부터 내려온것 같다. 뿌리는 왜 거기에 두는지... 대웅전에 작은 살림집 하나로 뜰도 없이 간결하다. 돌을 쌓았던 치성은 다보탑을 건축하는 마음이었을꺼다. 상처를 입은 듯 잘 날지 못해 차가운 오늘을 잘 넘기려는지 걱정 스럽..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12.05
삼각산 봉국사 2009년11월28일 정릉 탐방소에서 대성문을 가는 중간에 삼봉사 가는 작은 표지판이 있던것을 기억하고 점심 식사 후 내려오는 길에 팻말이 있던 자리의 능선을 넘어 내려 갔지만 수북한 낙엽에 빠지면서 길을 찿기 힘들었고 결국 몇번을 미끄러지면서 작은 나무가지에 얹혀 있던 표지판은 그래서 없어 ..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11.29
북한산의 사찰들 국녕사 .용암사 2009년11월21일 상암 운동장 옆을 지나는 하늘이 맑고 깨끗하다. 좌측으로 의상봉의 눈이 쌓인 자리가 보이고 북장대터와 노적봉 만장대 의상봉이 보인다. 국녕사는 북한산성으로 올라가다 보리사 직전 음식점들이 모인 곳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 우측 으로 조금 올라가면 작은 입구가 보인다. 늦은 시간..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11.21
북한산의 사찰들 66 =무량사 상운사샃 2009년11월7일 북한산의 사찰과 불교유적 ① 『북한지』의 사찰항목에서 18세기 북한산의 사원현황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전기까지 있던 삼각산의 향림사, 적석사, 청량사, 승가사, 삼천사, 진관사, 도성암 등이 모두 폐사되어 버리고 북한산성 내의 승의병(僧義兵)의 주둔지가 되는 ..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11.07
도봉산-이 가을의 마지막 단풍 (자운봉,만장봉,선인봉, 포대능선,) 2009년10월24일 지하철1호선 도봉산역 09:34 자운봉-포대능선초소 망월사 pm 4:10 -원도봉 계곡 지하철1호선 망월사역 (돌이 닳고 닳아 릿지화도 미끄러지는 암릉 구간이 많으므로 상당한 주의를 요함.) 산 입구까지 가득한 음식점은 먹거리도 풍부한 것이 잔치집 놀러 온 기분이 들 정도인데 홍어와 족발등..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10.27
도봉산 광륜사,망월사 2009년10월24일 광륜사는 전철 1호선 도봉산 역에서 산으로 올라 가는 길가 입구에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광’은 동서(東西), ‘륜(輪 )’은 남북(南北)이란 뜻으로, ‘넓이’를 달리 이르는 말이라 하니 부처님의 자비가 동서남북 사방 천지에 두루 닿기를 기대하며 광륜이란 이름을 짓지 않았나 생각..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10.25
숨은벽 능선의 단풍과 백운대의 야경 2009년10월1일 이제 나의 길 잃어 버림은 정도를 넘어서 한 밤 백운대 꼭대기에 도달 할 정도가 되었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숨은벽 능선을 다녀오리라 생각하고 나선 길이 숲속을 헤메다 백운대 정상에 도달하고는 헉 소리가 날 정도로 어이 없고 한편으로는 기막힌 탄성을 발해야 했다. 나름대로 사전 ..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10.05
북한산 국립공원64봉= 영봉,영덕사,도선사 2009년9월 26일 영봉 지하철 4호선에서 쌍문역에 내려 2번 출구 쪽으로 나와 중앙선에 있는 버스 정류소로 건너가 130번 버스를 타고 종점 한 정거장 전에 내려 좌측 육모정길로 들어 서면된다. (종점과 한 정거장 사이는 100m도 안된다.) 이도 인터넷 검색에서 찿은 훼미리랜드 가는 길은 지하철 출구에서 ..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09.27
북한산 국립공원 64봉= 노적사 ,북장대터, 기린봉=북한산의 유적들 2009년 9월19일 [내 안에 온 우주가 존재하는 이치] 상파울루에서 태어나 뉴욕에 자리를 잡은 어느 화가의 집에 간 적이 있었다. 우리는 천사와 연금술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나는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에게 강조하고 싶었다. 연금술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내면에 온 우주를 담고 있으므로 정..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