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 입장료가 9,000원으로 벽초지 수목원과 동일하여 비싼듯하지만 입장해서는 가꾸어진 풍경에 감탄하면서 잊어버릴 것 같습니다. 햇살이 투영된 튤립이 화사합니다. 벚꽃이 화사하고 꽃잎이 바람에 실려 떨어질 때 슬픈 것은 고개를 들어 햇살에 투영된 잎이라 화사하고 연약하게 보이는 탓입니다. 초입의 작은 호수인데 수목원의 진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해풍이 차가워서 이곳은 아직도 자목련이 한창입니다. 홍가시 나무로 보여지는데 팻말이 없어 궁금합니다. 수목원에서는 수목 이름들을 비치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좋아 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붉은 꽃 통조화 드디어 오고자 했던 희귀 식물 온실입니다. 코스테 이동백 나무 "롱기 페디 켈 라타 "동백나무입니다. 누가 작명을 했는지 외우기 힘든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