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2014.01.12 북한산 어느 자락 돌로 탑을 세워 일주문을 만든 곳에 비하면 참 대단한 중흥으로 입구 부터 누르는 느낌 이다. 주변 풍광에 비해 위압감을 느끼게 할 정도의 규모로 놀랍다. 종의 문양은 어느 사찰이나 동일하다. 본래의 대웅전은 여느 사찰처럼 뒤곁으로 소담하게 밀려나 단청..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4.01.14
노적봉 가는 길 2013.04.27 거래처분이 중흥사터로 올라가니 만경대가 나오고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하여 , 들어본 적이 없는 코스라 찿고자 나선 길이다. 예전에 가본 적이 있고 막상 가보니 이렇게 넓은 터가 있을가 싶을 정도 였고, 새로이 사찰을 세우는것을 보고 와서 쉽게 다녀올것 같았지만 지도를 ..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3.04.27
국제 재즈 훼스티발 2012.10.06 (작성중) 북한산성 입구 조금위 제1주차장 입구 반대편의 상가에서 재즈 훼스티발이 열리고 있다. 10/7일이 마지막 공연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쉬지않고 공연하는데 연주와 노래 실력에 환호성을 일으킬 정도로 수준이 높다 오빤강남스타일 (이분 사회를 보시기에 그런..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2.10.07
도봉산 둘레길 송추마을길~~ (도봉지구 둘레길 지도) 2012.08.15 원 계획은 새로 생긴 도봉산 구간의 둘레길을 10시간쯤 돌아 볼 계획이었는데 ,손님이 오신다고 하여 마음을 접었고 손님이 비로 다음 기회로 약속을 미루자 시간이 많이 남아 원효봉을 오르려고 산입구에 다다르자 입산금지라고 막는다. 북한동에서 이주한 주민의 가계 몇은 출..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2.08.15
봄이 저물어 가는 북한산 2012.05.05 산이 높으면 그간의 경험으로 꽃이 남아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조금씩 짙어지고 커지는 가로수의 연녹색 잎을 보고 늦은거 아닐까 하다가 그래도 혹 연산홍이라도 조금 피고 있지 않을까하며 가는 길 숨을 길게 내쉬게 된다. 오르는길 노랑 애기똥풀마져 훌쩍 피어버리고 이미 잎이 무성한 진달래와 연상홍을 보며 혼자 기대한 진달래와 벚꽃은 보기 힘들꺼다 그래도 온도차가 심한 대성문 뒤 작은꽃 흰색 벚꽃은 기대하며 꾸준히 걸었다. 정릉 매표소를 지나 개천 건너의 좋아 하는 숲도 이렇게 작은잎을 모아 무성하고 개울가의 버들치가 졸음을 참고 있다. 저녁내내 잠 안자고 놀았는지 늦잠을 자다 이제 나온 늦장꾸러기 싸리의 여린잎. 터지려는 연산홍의 꽃 몽우리 붉은 빛이 진하다. 활짝 핀 연상홍의 잎은 ..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2.05.05
상원봉을 찿아서 2 2012.03.10 정릉 청수장의 계곡 얼음 밑으로 물이 힘차게 흐르는 것으로 보아 봄이 왔는가보다 . 출발전 오늘 상원봉을 찿는 길에 힘이 들까 무거운 아이젠도 꺼내 놓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호흡을 가지런히 하며 오르는 대성문 가는길에 보현봉이 보인다. 보현봉? 왢지 친근한 ..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2.03.10
상원봉을 찿아서 2011.11.26 놀토 내 블러그에 있는 이 지도 한장에 가보지 못한 상원봉이 눈에 띄여 대략 위치를 잡고 출발하였는데 북한 산성내 일반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은 지명이고 가는동안 등산좀 해봤다 싶을 차림새의 등산객에게 물어봣지만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중성문을 어느정도 지..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1.11.26
상운사 마애불 2011.09.03 오늘 산행의 포인트는 북한산 13성문 일주를 다시한번 진행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었고 13성문의 특성상 거리를 단축할만한 코스가 달리 없던 것이고 , 내가 작년에 여름 10시간 겨울 반대의 코스로 11시간 걸긴 거리를 남들은 5시간 7시간 이라는 조금은 믿겨지지 않는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1.09.03
수수꽃다리를 찿아서-2 ********************** 2011.08.27 놀토 오늘은 원효봉을 지나 상원사 뒷길로 백운대까지 수수 꽃다리를 찿을 욕심으로 계획을 세웠으나 산행을 2년이나 하지않은 초보가 같이 동행하자고 하여 아쉬운 마음으로 코스를 2시간 거리의 원효봉으로 정하여 가장 느린 걸음으로 걸어갔지만 초보는 내 숨이 턱이 차..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1.08.27
수수꽃다리를 찿아서 2011.08.20 미스김 라일락(수수꽃다리) 중국이 중국의 한인 후예들 앞세워, 농악을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하고 막걸리에 사용되는 미생물을 우리나라가 신경안쓰는 사이에, 일본이 특허를 내어 우리나라 막걸리회사 대부분이 현재 로얄티를 지불하고 있는데 이러다가는 된장 담그는 메주의 곰팡이 마.. -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201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