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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찜 만들기

klcyoh 2016. 9.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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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다현 아빠의 캄보디아 생존기

황태찜 만들기                                             

▷재료:황태포2개,물3컵,파 2쪽,마늘6개,양조간장3스픈,식용유1스픈,참기름 반스픈 

▷만드는법

①머리와 꼬리를 제거한 황태를 적은 양의 물에 불리고  

   중간 부분의 굵은 가시를 제거해준다. 배옆의 잔가시는 통과

   (가시를 제거한 황태를 판매하는 곳도 있슴)

②양념 재료를 한번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잘 자른 황태를 넣고

③ 중간불에 물기가 다 사라질때까지 조려준다


                       파마늘은 양념이 튀지 않게 다지듯이 잘게 만들어준다.


                        섞은 재료를 한번에 투입하고 황태를 넣고 중간불에 조리기 시작하여 물기가 다 없어지면 멈춘다. 

                           황태찜 완성품 


후기: 건 새우 볶음때도 재료가 나빠서 속은듯 싶더니 이번것도 북어포인데 흡사 황태포처럼 포장이 되어 잘못 구입하였는데

      맛은 집에서 먹던 그맛이 그대로 나서 위안을 삼는데 중앙의 가시를 제거하느라 황태가 많이 상하여 모양이 좋지 못하다.


모래 조금 끔찍한 회사 식당을 생각하여 오늘 너무 많은 요리를 하여 (이곳 공휴일인데 갈 곳도 없고 할 것도 없는듯한 ) 서서히 힘이 들어가자 

인터넷 요리 소개처럼 한번에 쉽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대파도 씻지 않고 다졌을까?

빠른 사람의 특징은 모든 일에 요령을 파악하여 실행하고 없는경우 꾸준하고 끈질기게 열심히 하는 특징이 있어 항상 신속하게 보이는 법이다.  

사실 저위의 양념 비율은 맞지 않는데 하다가 간이 맞지 않으면 간장을 더 넣어보고 또 넣기 때문이고 

양념들은 기준이되는 재료의 양에 모양이 나도록 균형을 맞추면 맛은 저절로 따라 오기 때문이다. 

한번에 하려다보니 이런생각까지 따라온다.

알랙산더는 왜 매듭을 풀지 않고 잘랐을까 후대에 유산이이 되거나 연구꺼리가 되는것을. 

그가 용맹하게 힘으로 정복한 모든것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문제를 쉽게하고자 하여 더 많은 문제를 만들었고 그의 유산과 문화를  짧아지게 했다는 느낌이다. 

흡사 의심하지 않고 신을 믿어 맹신적이되고 쉽게 발을 빼는것과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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