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다현이 아빠의 나홀로 캄보디아 생활기
호박전 부치기
▶ 재료:호박 ,소금,식용유
▶만드는법 : 호박을 두껍게 자르지 않고 쉽게 읽을수 있는 두께로 잘라 봉지에 소금과 함께 넣고 흔든어 20분간 놓았다가
깨끗히 씻어 물기를 뺀후 계란을 말아 노릇하게 부친다.
본인은 밥 반찬쪽에 가깝게 하였으므로 절이는 시간을 약간 길게 하였고
씹히는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하여 얼갈이 물김치 풀쓰고 남은 찹쌀가루를
계란에 같이 섞었습니다.
하고보니 밥 반찬과는 좀 얼울리지 않는듯한 뷰가 나오는데 아쉬운대로의 오늘의 요리 였습니다.
후기: 소금에 절인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간이 충분하지 않았고 불이 약간 과하여 찹쌀이 타버린듯한 모습입니다.
다른 반찬 만들면서 잠깐 한것이라 돌봐줄 틈이 별로 없었습니다.
저녁에 운동하는데 중간 크기의 개가 주인을 따라 뛰다가 본인을 똧아와 무서운 눈빛으로 맹렬하게 짓는데 이곳 캄보디아 해마다 개에 물려 광견병 걸리는
사람의 수가 30명 가량됩니다. 벼락에 맞아 숨지는 사람들이 보통 40명 정도되니 많은 확률입니다.
이곳 주택가 이곳사람들에게 부촌이라(입구 분수대 옆집은 4배가량 올랐는데 80만불 입니다.)
은근히 큰 개를 많이 키우고 특히 중국계로 보이는 사람들이 목줄도 안매고 방치합니다.
본인 수영장 짓는 공사장에 마침 싸리 빗자루가 있어 들고 쫓아가니 마침 나무에 영역 표시를 하다 아슬하게 종이 한장 차이로 맞지 않고 도망 쳤습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개는 개답게" 부인의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시골에서도 개는 평상 위로도 절대 올라 올수 없던 짐승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정신이 약해서 개가 방으로 들어오고 ,이윽고 IMF가 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