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4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246-2번지
031-768-7924
매주 화요일 휴무
11:00~18:00까지
덥다 덥다 했지만 여름도 며칠 되지 않았음을 아쉬워하는데 아직은 여름이 가득한듯한 풍경입니다.
다정한 돌계단을 오르게 되어 있고 주차장에서 나무 사이로 하여 정원으로 바로 들어가는 길도 있습니다.
잡초와 타협을 한 가장 적당한 이상적인 마당 같습니다.
1호점보다 조금 작은 듯한데 최대한 식물을 넣어 분위기를 편하고 화사하게 하였습니다.
알로카시아 몬스테라 등 흔한 식물이지만 햇살에 투영된 푸른 잎이 온실 카페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천장에서 햇살이 내려오게 한것이 우리를 포근하게 합니다.
비가 온다고 했는데 햇살이 이렇게 가득내려 푸르름과 편안함이 가득합니다.
온실 카페 밖으로 난 정원으로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옆 맑은 개울로 연결하였으면 북한산 카페처럼 색다른 즐거움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원끝에서 온실 카페를 바라본 풍경으로 흰꽃이 피는 이팝나무 등이 있습니다.
분홍꽃이 피는 모과 나무입니다.
자몽과 오렌지 생과일을 갈아내왔는데 로즈메리 허브를 넣고 신경 썼다고 말씀하시는데 어? 맛있습니다.
초록 식물이 가득한 온실에서 차와 함께 디저트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문한 유리온실 카페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운정 온실 카페 뮌스터 담, 남양주 비루 게 카페, 수서의 PH 식물원 카페,과천 마이알레 빌리지 카페,
수목원 온실만 한 파주오랑주리 카페, 파주 프로방스 GLASS GARDEN, 채광이 너무 좋고 열대 식물이 가득한 김포 글린 공원 경기 광주 Farmer, s Dddy, 양양의 Farm11, 파주 소울원 ,, 백운호수 수예몽 , 강릉 엔드 투 앤드 End to and 온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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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 온실처럼 규모도 크고 자연채광이 되기도 하고 식물이 식물원처럼 많아도
아쉽게 유리 온실로 분류하지 않았지만 가볼 만한 비슷한 카페로는
김포 이레가든 빌리지 식물카페, 목동 현대백화점 7층 온실정원: ‘Glass Haus’글라스하우스 , 별마당 도서관
운정 지씨 에페세리 카페, 양양 컨센트릭 Concentric 카페 ,지앤하이드카페 ,춘천 오하이 하우스 가, 카페초록나무 ,서산 카페모월 ,에덴힐스 힐링파크 ,온실카페 어반리프 ,김포 컨텍스트카페 ,아보고가 카페가,카페187
김포수산공원카페 가 코코데로 베이커리 카페 , 여주 무이숲 카페 가유리온실카페 로즈스텔라 Rose stella가
,벽초지 수목원 튤립축제가, 속초카페너레가양양 버들등 카페가 있습니다.
가족들과 따뜻한 곳에서 꽃과 수목을 볼 수 있는 직접 가 본 유리온실 식물원을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신구 대학의 카멜리아 온실, 곤충생태관, 에코센터, 튜울립축제마곡 서울 식물원, 선유도 식물원, 인천 대공원, 어린이 대공원, 부천식물원, 푸른 수목원, 서울 대공원물원과 동양관과 수목원, 서울숲 곤충식물원, 창경궁 대온실(추워요) 고양 선인장 전시관, 포천 허브 아일랜드 , 춘천 제이드가든, 춘천 도립화목원(추워요), 제주 여미지식물원 오산 물향기 수목원, 아침고요 수목원 산수경, 알파인, 포천 평강수목원, 보령시 개화 허브랜드, 양 들꽃 수목원 파주 퍼스트 가든 , 연천 허브 빌리지 유리온실, 구리시 곤충 생태관, 황학산 유리온실, 평택 자연테마 식물원 , 화성 우리 꽃 식물원 , 안산식물원, 화담숲 분재온실,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포천 국립수목원,한택 수목원의 호주,중남미 ,남아프리카온실이, 불암산 나비정원이 , 천리포 수목원이, 설악자생식물원 온실원, 율곡식물원 ,성남시 수목원 ,안면도 수목원 ,한밭수목원 의열대 식물원, 다육 식물원, 곤충생태관이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
이, 영흥수목원이 ,일월수목원이 인천환경공단 청라생태공원이, 경주 동궁원이,
포항숲 마을이 세종시의 베어트리파크가 ,세종국립 수목원이 ,세종금강수목원이 ,거제 정글돔이,거제식물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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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와 목표 <작성 중>
얼마 전 휴일에 혼자되어 도봉산 쪽을 간 적이 있는데
뚜렷한 일정이나 목적지가 없는 탓에 산책하듯 오르다
양봉하는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한가로이 산을 오르며 목적지가 없는 탓에 길을 잃을 염려도 없어
홀가분한 산행을 하였는데
산길을 걸으며 하루가 저물고 산이라 급하게 어둑해지는데 내가 있는 곳을 몰라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밑으로만 내려오는데 목적지를 모르는 것은
길을 잃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길이 없는 상태라는 걸 경험한 적이 있었다.
흔하게 목적지 없이 경춘선을 타고 가다
낯선 곳에 내려 낯선 사람과 환경을 만나는 것이
진정한 여행의 묘미라고 도시 괴담처럼 곳곳에서 아직도 살아있는
이런 흔적을 읽을 수 있는데
여행 다녀봤다면 이런 일정이 얼마나 무모한지 ,
드라이기도 없는 펜션을 쉽게 만날 수 있고
충전기 놓고 온 배낭과 심지어 묵을 수 있는 숙박지 자체가 없는 날도 상당히 많다는 걸
알게 될 것이고 아이라도 있다면 , 심지어 야속한 하늘에서 비까지 온다면
우산 하나 없어 폐렴을 감수할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영화 퍼펙트 스톰은 선장이 된다면 바다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자신들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줄 고기를 아무리 많이 잡아도
출항 시 사소한 점검도 하지 않아 얼음 기계가 고장 난다면,
흡사 산에서 조난당할때 그때까지 간 길이 아까워 돌아가지 못해 조난 당하듯
그들이 그때까지 잡은 엄청남 고기를 포기하지 못해 항해를 강행하다
거대한 파도를 맞이 하게 됨을 보여준다.
꿈은 이루어지던 이루어지지 않던 아련함이라도 있지만
인생의 일정에서 만나는 목표는 언제 세웠는지 따져볼 이유이다.
4살 때? 혹 5살 때? 그건 꿈이었는데 멋있어 보이고
그 어린 나이에 실속 있게 보여서 목표로 방향을 설정하고 이루어 낸 것인가?
검사의 세계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정의의 채찍을 시민들을 위하여 휘두르고자
그리 배고팠던 초등학생이 물로 배를 채우며 계획을 잡았던 것일까?
흔하게 목표와 꿈이 없는 게 문제라고 말한다.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글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마시멜로를 놓고 어린아이에게 이걸 먹지 않고 15분 정도 참고 있으면 하나 더 준다고,
그래서 실험 결과를 두고 오래 보니
참았던 아이 그룹이 더 잘 되어 남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 이야기 말이다
지금의 당신이 그때로 돌아가 실험에 참가한다고 하면
뭘 이런 걸 하면서 바로 먹지 이걸 참을 이유를 찾겠는지 물어보고 싶은 게
쪼잔하게 이런 걸로 마음 상하게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날마다 요트에서 뛰어내리면서 일상을 보내고 싶은 꿈은 꾸는 것이지
목표로 전환하는 것이 아닌가?
모든 중국인이 중산층이 된다면 지구가 2개 있어야 한다고 한다.
모든 이들의 꿈이 이루어진다면 대체 자동차는 누가 수리해야 한단 말인가?
가족 때문에 내가 얼마나 편안했던가를 생각하면 회사 오래 다니는 것도 능력이다.
나에게 떨어진 불균형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고 있는지 모르는데 아무런
불균형이 없는 파라다이스에서 아무도 남의 일을 안 해도 되므로
전부 흔들의자에 앉아 석양만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작은 물건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계획이 있고 목적이 있기 마련이고
자동차처럼 물건 가격이 비싸질수록 신중해지기 마련인데
본인도 이번 기회에 저전력 냉장고로 바꾸어 전기세도 줄이고 화재 예방도 하고자
하는데 가격과 색상 , 크기 모든 것을 따지게 된다.
가지고 싶어 했던 물건을 구입했을 때의 기쁨이라니
처음으로 갖게 된 휴대폰이나 자동차처럼 설렘이 있기 마련이다.
하나 구입할 물건에 대해 잘 모르면 값을 쳐줘야 한다.
추억이 있는 물건이나 단지 바라보기 위하여 구입하거나 잘 사용하는 물건도 있고
단돈 만 원짜리 하늘색 입식 선풍기로 한쪽 다리가 부러졌지만 지금까지
한쪽 방향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좋고 차가워지면서 덥고 춥고 할 때는
발끝만 시원하게 하고 잠들기 좋아 애증 1호이다.
하지만 목적을 잃은 물건이나 버리기 아까워 묵혀둔 물건들로 베란다나 방 하나가 가득하는걸
지켜보아야 하는데 여자들은 물건들을 더 큰 물건의 사이나 뒤나
안 보이는 곳에 채울 때까지 채우게 된다. 살다가
과감하게 버리고 나면 반드시 쓸 일이 생겨 다시 구입하게 되는 경우도
참 많이 보았다.
옷방에 잘 보이게 죽 걸어둔 6개의 30" 바지들은 결국 내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3년을 지난 뒤에 다 버리고 말았다.
한 짝이 어디선가 나오겠지 기다리던 양말은 여름철 1회용 얼린 물병의 케이스로 쓰고 있다.
집 현관 바로 앞 계단에 착즙기 박스가 우산들과 함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하여 비트와 당근 사과를 구입하고 휴일 온 가족이 모여
이걸 씻고 입구에 들어가게 자르고 짜내고 몇 시간을 보낸 후에야
먹기도 거북한 붉은색 비트가 3병 반이 나왔다.
그리고 남은 비트와 당근과 사과들
또 한 번의 휴일을 반쯤 허비하면서 만들고는 이제는 정현이네 다시 돌려준다고
놓았는데 지금 제품은 청소도 쉽고 착즙도 간편하고 크기도 작은데 이건 예전 꺼라
수령을 거부한 탓이다.
알만한 사람은 알지만 콩 심은 데 콩 나지만 비트 먹은 사람은 비트가 나와서
한 번쯤은 화들짝 놀라는데 영 익숙해지지 않는 것도 알 것이다.
"너 이거 그렇게 사고 싶어 해 사줬잖아 그런데 왜 거부해? "꿈이 변색된 거야?
그렇다 꿈도 변하지 않으면 이처럼 값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다들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공무원이 되는 게 목표인 시대이다.
인간의 위대한 여정에서 인류에 대한 공헌을 접어 두고 모두 이런 꿈을 꾸는 것이 정상인가?
되짚어 물어볼 수는 있지만 인생의 마지막 즈음에서 손에 쥐게 되는 복지는
누구나 알 수 있게 극명하게 차이가 진다. 이런 걸 알기에 우리는
인류의 위대한 일정은 나 말고 그 누군가가 어차피 한다는 걸 알고
우리는 우리 손에 쥐어지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지 모른다고 말하기에는 민망하니까
또는 인생을 계획대로 살 수 없다는걸 알고 있으니까
목표가 작을지언정 확실한 만족을 주는것을 알기에
이길을 걷는지 모른다.
'- 행복한 이야기 - > 휴식이 있는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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