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온실카페 PLORE

klcyoh 2021. 7. 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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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4 <작성 중>

주소  경기 가평군 청평면 에덴 벚꽃길 39-1A동 1층 

지번  청평면 상천리 68-1

운영  매일 10:30 ~ 20:00

  • 아메리카노(HOT) 6,000
  • 카페라테(HOT) 7,000
  • 바닐라라테(HOT) 7,000
  • 소고기 깔조네 23,00023,000

강원도 낙산으로 가다 조금만 들어가면 되고  다시 양양고속도로를  탈 수 있어 화도에서 내려

청평 플로레 카페를 들렀습니다. 

화초 양귀비 사이로 잡초들이  침범하였는데 저만치 아담한 온실이 보입니다. 

원추리와 잡초가 힘겨루기를 하는데도 꽃을 피워냈습니다. 

자전거는 카페에서 유료로 대여 가능하며 근처 자전거로 11분 거리이며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 인생 샷을 찍는 유명한 백현 터널이 있습니다. 

50분 기준   1인용 5천 원,  2인용 1만 원입니다. 

 

별도의 차를 마실수 있는 온실 카페 공간입니다. 

들어서면 보이는 메인 건물 옆모습으로 커다란 창이 나있습니다. 

담장이가 올라간 긴 건물에 유리 온실을 연결하여 한쪽은 아늑하게 한쪽은 화사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안과 밖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건물과 같이 세월을 보냈을듯한 느티나무입니다. 

우리의 기억은 왜곡이 심하여 심지어 그토록 사랑하던 사람도 잊어가는데 

옛 건물의 일부를  남겨놓아 잊지  않으려는 추억을 사라지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자작나무와 조팝나무로 꾸며진 야외탁자

내부에서 온실 쪽 자리를 바라보는 화사한 풍경입니다. 

 

온실 쪽에서 내부를 바라보는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부챗살ㄹ 스테이크는 29,000으로 셀러 드어 깔조네까지 나와  2인이 드셔도 남을 정도이니 

다른 것보다 이 아이템이 가장 좋으며 매장 다른 분들도 거의 이 조합을 주문합니다 

송가인 화보가 놓여 있습니다. 

깔끔하게 내놓았습니다. 

메인 요리까지 나왔습니다. 오디 요거티 스무디와 아이스아메리노카까지 49,000원에 만족할 만한 조합입니다. 

                     저희 옆에 식사하던 어린 아기가 어찌나 예쁘던지 한컷. 

이곳은 아기들과 함께 온 부부가 많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편안한 유리 온실의 진가가 나타납니다. 

 

초록 식물이 가득한 온실에서 차와 함께 디저트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문한 유리온실 카페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운정 온실 카페 뮌스터 담, 남양주 비루 게 카페, 수서의 PH 식물원 카페,과천 마이알레 빌리지 카페, 

 수목원 온실만  파주오랑주리 카페, 파주 프로방스 GLASS GARDEN, 채광이 너무 좋고 열대 식물이 가득한  김포 글린 공원 경기 광주 Farmer, s Dddy, 양양의 Farm11, 파주 소울원 ,, 백운호수 수예몽 ,  강릉 엔드 투 앤드 End to and 온실 카페,

김포 뱀부, 신사동 뮬라 , 안산 온실 카페 디안, 용인 알렉스 더 커피, ,안산 유니스의 정원,

천안 뚜쥬루 돌가마점 , 출판단지 아르디움 카페, 가 있고 ,  많은 수종을 키우고 볼 것이 많은  화성 바오밥 카페, 양양 더그림 카페,  과천 유리온실 카페 보리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일산 Forest outings , 성북구 알렉스 더 커피,   강화 정원카페 다루지 , 서운동산 온실 카페 마제,  이천 유리온실 티 하우스 에덴 화성의 카페 피오레. 평택 타임슬라이스   화성 자연샘 카페, 이, 원주 노사넬라가 ,

안산 소공원 카페, 강릉 유리온실 카페 뒷 뚜루가 ,

 

앤드라스 파주점 온실 카페 시드누아 속초점 파주 온실 카페 더티 드렁크, 온실카페 브릭루즈 BRIQUE ROUGE,   고양동 더츠커피팩토리가,,불암산 카페포레스트,가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의 하나개팜이, 남양주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유리온실이 , 세상의 모든 아침 , 더 현대 서울이,씨티칼리지 플랜테이션 유리온실카페 가,  압구정 온실카페 맘마미아 ,이천 이진상회  ,용인 노브 133 ,천안 뚜쥬루 돌가마점속초 온실카페 코코넛그루브  ,온실카페 PLORE ,파머스대디 영동점,문지리535 유리온실카페  롯데 아울렛 타임빌라스

온실카페 옐로 YELO ,카페 모큐슈라 MOCHUISLE온실카페 산아래가,온실카페저스티나,

온실카페 숲속 서종 ,화성 온실카페 더포레 THEFORE성수연방-온실카페 천상가옥, 합정 유리온실 선인장 카페온실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 합정 온실카페 어반플랜트 URBAN PLANT, 온실카페 코코밸리 더 카페(애견카페)김포 온실카페 카페드첼시 cafe de chelsea,강화 온실카페 1318 ,나문재카페 ,헤브펀 온실 카페 카페,온실카페 식물원K가,동두천 온실 레스토랑 파인힐다이닝하우스유리온실카페 가평109,  로사넬라가 .원주온실카페 체리테일러,수피아 부천 호수 식물원 온실카페,온실카페 FORERIUM 포레리움

청주트리블링이 ,대청호 Mari gold cafe 어썸80더 대청이 ,거제 식물원옆 카페포천유리온실 카페숨 이,김포가혜리 온실 카페가 있 습니다

 

그리고 이곳 온실처럼 규모도 크고 자연채광이 되기도 하고 식물이 식물원처럼 많아도 

아쉽게 유리 온실로 분류하지 않았지만 가볼 만한 비슷한 카페로는 

김포 이레가든 빌리지 식물카페, 목동 현대백화점 7층 온실정원: ‘Glass Haus’글라스하우스 , 별마당 도서관

'개화예술공원 -개화 허브랜드,류재은  메이커리당동점

운정 지씨 에페세리 카페, 양양 컨센트릭 Concentric 카페 ,지앤하이드카페 ,춘천 오하이 하우스 가, 카페초록나무 ,서산 카페모월 ,에덴힐스 힐링파크 ,온실카페 어반리프 ,김포 컨텍스트카페 ,아보고가 카페가,카페187

김포수산공원카페코코데로 베이커리 카페 , 여주 무이숲 카페유리온실카페 로즈스텔라 Rose stella

김포여수륜카페가 ,인천온실카페 빌리

 ,벽초지 수목원 튤립축제가, 속초카페너레양양 버들등 카페가  있습니다. 

 

가족들과 따뜻한 곳에서 꽃과 수목을 볼 수 있는 직접 가 본  유리온실 식물원을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신구 대학의 카멜리아 온실, 곤충생태관, 에코센터, 튜울립축제마곡 서울 식물원선유도 식물원인천 대공원어린이 대공원,  부천식물원, 푸른 수목원, 서울 대공원물원 동양관과 수목원, 서울숲 곤충식물원창경궁 대온실(추워요) 고양 선인장 전시관, 포천 허브 아일랜드 , 춘천 제이드가든춘천 도립화목원(추워요),  제주 여미지식물원  오산 물향기 수목원, 아침고요 수목원 산수경, 알파인, 포천 평강수목원,   보령시 개화 허브랜드, 양 들꽃 수목원 파주 퍼스트 가든 , 연천 허브 빌리지 유리온실구리시 곤충 생태관황학산 유리온실, 평택 자연테마 식물원 , 화성 우리 꽃 식물원  , 안산식물원, 화담숲 분재온실,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포천 국립수목원,한택 수목원의 호주,중남미 ,남아프리카온실이, 불암산 나비정원이 , 천리포 수목원이, 설악자생식물원 온실원, 율곡식물원 ,성남시 수목원 ,안면도 수목원 ,한밭수목원 의열대 식물원, 다육 식물원, 곤충생태관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

이, 영흥수목원이 ,일월수목원인천환경공단 청라생태공원이, 경주 동궁원이,

포항숲 마을이 세종시의  베어트리파크가 ,세종국립 수목원이 ,세종금강수목원이 ,거제 정글돔이,거제식물원이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먹거리 유감

중국의 가짜 식품은 어찌나 정교한지 계란을 깨트리고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구분이 되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쌀, 눈과 다리의 흡착판도 동일한 가짜 오징어 , 녹아 없어지는 콩과

멜라닌 분유, 골판지 찐빵 등  정교한 가짜 식품 뉴스에 나오는데 ,

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소비하여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한  저렴한 식품을 속일 정도로 정교하게 만드니

대체 원가는 얼마나 저렴하게

만드는지 도시 이해가 되지 않아 

조만간 중국이 세계를 제패할 것을 의심하지 않았던 사건으로 기억되는데 

부산의 A형 간염을 유발한 젓갈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모든 젓갈을 먹지 않아 

중국의 짝퉁과 불량 제품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방향으로도 상당히 큰 것임을 알 수 있다. 

젤라틴과 왁스 색소를 넣은 가짜계란, 젤라틴넣은 새우, 쥐고기에 젤라틴,색소 소금을 넣은 양고기

우리도 끊이지 않고 불량 식품에 대한 뉴스가 나왔지만 지금은 뜸해지고 불량식품의 이미지가 

탄수화물이나 트렌드 지방이 많은 식품을 불량 식품 취급하는 정도가 될 정도로 모든 것이 풍족해졌다.  

2. 먹거리에  대한 기억

먹거리에 대한 우리 어릴 적 기억은 우리에게 평생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 입맛이 되기도 하는데 

쉽게 접했던 꽁치 , 명태와 도루묵 , 시래기 고등어에 대한 기억이기도 하다. 

 

학교 앞 문구점에는 미루꾸와 뽑기를 하는 먹거리가 있었고 

라면땅이 나오고 이후 자야가 나와  어린이 간식에 광풍을 일으키기 전 원조는

청파초교 담 옆에는 라면을 어떻게 가공해 만들었는지 달콤한 부스러기를 자루에 담아 

작은 그릇으로 팔던 아주머니들이었다 

 

입에 넣으면 시원하고 오랫동안 녹지 않고 달달한 아이스케끼를 통에 넣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지나갈 때까지 고개가 따라갔다. 

한놈 두시기 석삼 너구리 오징어 육개장 칠면조 팔다리 구들장 쨍그랑하다가

배고프면 설렁탕~ 곰탕 대구탕 갈비탕~ 비빔밥에 떡만두 냉면--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 노래는 그시절의 엄마에 의해 딸들에게도 전해져 라듸오 인기 연속극 손오공의

변신 전 주문 오랑바리 바랑나바롱 뽀따라까 다라마까 뿌라냐 얍과 같이

가끔 같이 부르기도  한다.

 

팔 안쪽 관절에 왕개미를 잡아넣고 안으로 굽히면 개미가 물어서 빨갛게 되면 자랑스럽게 웃기도 하고

시디신 개미 동구멍 빨기도 하다 뭐 먹는 거 봤다 하면 나눠먹는 계약을 맺은 혜영이나 기숙이가

콩이 박힌 맛난 누룽지 들고 나오면  봤다를 외쳐 나누어 먹곤 했다. 

미군 우유가 굳은 것이라는 흰색 돌 사탕을 국자에 녹여 먹으면 어찌나 달달한지,

설탕에 소다를 넣고 돌리다 누런 거품이 만들어지면  쇠판에 턱 놓고 편편하게 누르고 재차

여러 모양으로 만든 틀을 놓고 찍어 그대로 부서지지 않게 따면 하나를 더 주기도 했는데 

별 모양이 가장 난도가 높았지만 바늘에 침을 묻혀 정교하게 뜯어냈다. 

돈을 내고 흰 테두리가 있는 물방개를 놓아주고

선물이 놓인 곳으로 가면 당첨되는 걸 하는 야매 같기도 한

아저씨 옆에는 물에 젖지 않는 알록달록한 비닐을 깔고 파는

보리차 색깔의 냉차 리어카가 있었는데  어찌나 차갑고 달달하던지 

어느 날 택시 기사가 마시고는 너무 차가운지 건축용으로 세워둔 대나무 더미를 박아

경찰이 오기도 해서 구경간적도 있었는데 대게 냉차 집에서는 통에 든 여러 색상의 

색소를 얼음을 간 빙수 위에 뿌린  상당히 맛있는 팥빙수를 팔기도 했고

리어카에서 만들어 팔던 무궁화 국화빵은 최대 30개까지도 먹었던 기억이 있다. 

 

중간중간 땅콩이 씹히는 동그란 센베 과자와 오꼬시는 어쩌다 먹는 간식이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땅콩 대신 김을 넣고 부채꼴로 만든 섭섭한 센베도 나오기 시작했다. 

리어카에 싣고 다니는 뻥튀기 기계가 오는 날이면 엄마들이

쌀이나 콩 옥수수, 명절날 남아 말린  가래떡 썬 것 등을 가져가면 아저씨가 뉴스가를 넣고 

불에 돌리다가 뻥이요를 외치면서 뚜껑을 열면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튀긴것이 망으로 들어가게 하였다. 

흰 연기 하니 생각나는데 거제에서 2학년 때 올라온 혜영이는 한동안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더니

어느 날 연막 소독차를 따라가다 길을 잃어버려 순경 아저씨 손을 잡고 온 적도 있었는데

크리스마스때 교회가면 과자와 빵을 준다고하여 따라가서 받아가지고 먹고서는 친해졌었다. 

 

 

지금도 어떤 원칙이 있는지 모르지만 반 인원보다 항상 모자라 청소 당번때나

선생님 심부름시나 기분대로 주던 속이 노란 옥수수빵을 야금 야금 씹으며 집으로 돌아갈 때는

하늘을 날듯 기분이 좋았었다. 

 

반에서  도시락 위에 계란 프라이가 얹어진 아이는 잘 사는 집의 아이라는 것이 확실한 시기였다. 

세월이 흘러 삼립 보름달 빵이 나오고 호빵의 등장으로 먹거리가 고급스러워져 갔지만

바나나는 덩어리가  아닌 한 개씩도 뜯어 판매하는, 여전히 먹기 힘든 고급 음식이기도 했다. 

 

집사람이 살던 금촌에서도 10리 길을 더 들어간 월롱 시골에서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나물이고 먹거리였는데 

개구리 뒷다리나, 메뚜기도 방아깨비나 송장 메뚜기도 머리에 줄줄이 꿰어 구워 먹었고

돼지감자, 으름, 칡뿌리, 까마중, 삘기, 딸기순, 싱아, 산돌 배등을 따먹었고 

졸업식 때나 먹을 수 있는 짜장면은 , 언니가 읍에서 선본다고 하면

남자가 무서우니 막내 집에다 데려다줘야 한다는 핑계를 대려고 데려갔을 때 먹을 수 있었으니 

이때 동네 애들한테 자랑하려고 입도 닦지 않고 가곤 했었다. 

 

아주 작게 동그랗고 안에 팥이 있는 찹쌀 도너츠는 남녀노소 즐기던

고구마 튀김 정도의 국민 간식이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나 빵집에서 커다랗게 만들어 나왔을때 

파삭한 그 맛이 나지 않았슴에도 없어 보인다고 할까봐 맛있군 하면서 

먹지만 여전히 그맛은 아니군 하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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