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남양주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유리온실

klcyoh 2021. 3. 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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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주소  경기 남양주시 다산 순환로 50

       (지번) 다산동 6141

전화  031-8078-2233

영업  10:30 ~21:00

 

주차장은 아웃렛 맞은편에 있는데 물건을 구입하면 매장에서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무료로 승인해주는데 이유는 불법 주차가 너무 많아서라고 합니다.. 

정문으로 들어오면 내부에 햇살 가득하여 담소나누기 좋은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내부 중안은 비원놓고 채광이 좋아 휴식공간 같습니다. 

  강하고 돈 많은 멋진 남자.

흰색 건물이라 햇살을 받으니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드디어 3층에 있는 유리온실로 입구부터 화사함으로 매료시킵니다. 

자연 채광이 복도까지 늘어져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커피 파는곳도 있으니 온실 카페로 분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물들이 뛰어난 작품 수준입니다. 

인형에서 물이 나오자 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초록 식물이 가득한 온실에서 차와 함께 디저트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문한 유리온실 카페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운정 온실 카페 뮌스터 담, 남양주 비루 게 카페, 수서의 PH 식물원 카페,과천 마이알레 빌리지 카페, 

 수목원 온실만  파주오랑주리 카페, 파주 프로방스 GLASS GARDEN, 채광이 너무 좋고 열대 식물이 가득한  김포 글린 공원 경기 광주 Farmer, s Dddy, 양양의 Farm11, 파주 소울원 ,, 백운호수 수예몽 ,  강릉 엔드 투 앤드 End to and 온실 카페,

김포 뱀부, 신사동 뮬라 , 안산 온실 카페 디안, 용인 알렉스 더 커피, ,안산 유니스의 정원,

천안 뚜쥬루 돌가마점 , 출판단지 아르디움 카페, 가 있고 ,  많은 수종을 키우고 볼 것이 많은  화성 바오밥 카페, 양양 더그림 카페,  과천 유리온실 카페 보리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일산 Forest outings , 성북구 알렉스 더 커피,   강화 정원카페 다루지 , 서운동산 온실 카페 마제,  이천 유리온실 티 하우스 에덴 화성의 카페 피오레. 평택 타임슬라이스   화성 자연샘 카페, 이, 원주 노사넬라가 ,

안산 소공원 카페, 강릉 유리온실 카페 뒷 뚜루가 ,

 

앤드라스 파주점 온실 카페 시드누아 속초점 파주 온실 카페 더티 드렁크, 온실카페 브릭루즈 BRIQUE ROUGE,   고양동 더츠커피팩토리가,,불암산 카페포레스트,가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의 하나개팜이, 남양주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유리온실이 , 세상의 모든 아침 , 더 현대 서울이,씨티칼리지 플랜테이션 유리온실카페 가,  압구정 온실카페 맘마미아 ,이천 이진상회  ,용인 노브 133 ,천안 뚜쥬루 돌가마점속초 온실카페 코코넛그루브  ,온실카페 PLORE ,파머스대디 영동점,문지리535 유리온실카페  롯데 아울렛 타임빌라스

온실카페 옐로 YELO ,카페 모큐슈라 MOCHUISLE온실카페 산아래가,온실카페저스티나,

온실카페 숲속 서종 ,화성 온실카페 더포레 THEFORE성수연방-온실카페 천상가옥, 합정 유리온실 선인장 카페온실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점, 합정 온실카페 어반플랜트 URBAN PLANT, 온실카페 코코밸리 더 카페(애견카페)김포 온실카페 카페드첼시 cafe de chelsea,강화 온실카페 1318 ,나문재카페 ,헤브펀 온실 카페 카페,온실카페 식물원K가,동두천 온실 레스토랑 파인힐다이닝하우스유리온실카페 가평109,  로사넬라가 .원주온실카페 체리테일러,수피아 부천 호수 식물원 온실카페,온실카페 FORERIUM 포레리움

청주트리블링이 ,대청호 Mari gold cafe 어썸80더 대청이 ,거제 식물원옆 카페포천유리온실 카페숨 이,김포가혜리 온실 카페가 있 습니다

 

그리고 이곳 온실처럼 규모도 크고 자연채광이 되기도 하고 식물이 식물원처럼 많아도 

아쉽게 유리 온실로 분류하지 않았지만 가볼 만한 비슷한 카페로는 

김포 이레가든 빌리지 식물카페, 목동 현대백화점 7층 온실정원: ‘Glass Haus’글라스하우스 , 별마당 도서관

'개화예술공원 -개화 허브랜드,류재은  메이커리당동점

운정 지씨 에페세리 카페, 양양 컨센트릭 Concentric 카페 ,지앤하이드카페 ,춘천 오하이 하우스 가, 카페초록나무 ,서산 카페모월 ,에덴힐스 힐링파크 ,온실카페 어반리프 ,김포 컨텍스트카페 ,아보고가 카페가,카페187

김포수산공원카페코코데로 베이커리 카페 , 여주 무이숲 카페유리온실카페 로즈스텔라 Rose stella

김포여수륜카페가 ,인천온실카페 빌리

 ,벽초지 수목원 튤립축제가, 속초카페너레양양 버들등 카페가  있습니다. 

 

가족들과 따뜻한 곳에서 꽃과 수목을 볼 수 있는 직접 가 본  유리온실 식물원을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신구 대학의 카멜리아 온실, 곤충생태관, 에코센터, 튜울립축제마곡 서울 식물원선유도 식물원인천 대공원어린이 대공원,  부천식물원, 푸른 수목원, 서울 대공원물원 동양관과 수목원, 서울숲 곤충식물원창경궁 대온실(추워요) 고양 선인장 전시관, 포천 허브 아일랜드 , 춘천 제이드가든춘천 도립화목원(추워요),  제주 여미지식물원  오산 물향기 수목원, 아침고요 수목원 산수경, 알파인, 포천 평강수목원,   보령시 개화 허브랜드, 양 들꽃 수목원 파주 퍼스트 가든 , 연천 허브 빌리지 유리온실구리시 곤충 생태관황학산 유리온실, 평택 자연테마 식물원 , 화성 우리 꽃 식물원  , 안산식물원, 화담숲 분재온실,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포천 국립수목원,한택 수목원의 호주,중남미 ,남아프리카온실이, 불암산 나비정원이 , 천리포 수목원이, 설악자생식물원 온실원, 율곡식물원 ,성남시 수목원 ,안면도 수목원 ,한밭수목원 의열대 식물원, 다육 식물원, 곤충생태관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

이, 영흥수목원이 ,일월수목원인천환경공단 청라생태공원이, 경주 동궁원이,

포항숲 마을이 세종시의  베어트리파크가 ,세종국립 수목원이 ,세종금강수목원이 ,거제 정글돔이,거제식물원이  있습니다.

식물원 출구 바로앞에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데 보기에는 잘 만들어진 것 같더니

아이들이 몇 번 놀더니 다양함과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인지

금방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정현이가 100원 넘게 주고 구입했는데 많이 하락했습니다. 

그릇이 예뻐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디자인에 반해서 한 개 전동 킥보드에 달려고 구입했는데

전에 38,000원에 판매되던 것이라고 하는데 24,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아디다스 매장은 크기도 크지만 디자인 좋은 운동복이 많았지만 다음을 예약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우리들의 옛 마당

어릴 적 학교 화단은 뽑으면 단물이 나오는 빨간 샐비아와

깨소금이 박힌 것 같은 맨드라미가 있었고

보통의 시골집 마당은 맨 앞은 채송화와 메리골드,  그리고 그 뒤로 분꽃과 ,

나물로 먹기도 했고  씨방을 까 보면 알록달록한 씨가 있는

피마자가 심겨 있었고 담장 밑으로는 봉숭아가 빠지지 않고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 외 노란 열매가 달리는 유자 , 한련화 , 배 아프면 사용하려고 심던 진짜 양귀비가 있고

조금 있는 집은 모란과 작약을 심기도 했다. 

설거지하는 데 사용하려고 수세미는 빠지지 않았고

지붕으로 올라가는 호박도 필수 아이템이었지만 

모두 지금은 보기 힘든 꽃들이 되었다. 

 화단은 햇살이 화사하게 잘 내려  그리 신경 쓰지 않아도 절로 잘 자라는 

품종들이었는데 화단의 주인은 주로 어머니와 누나들인 여자들이 오가며 눈길을 주고 힘든 농사일을 하다 

마음을 풀고 쉴 수 있는 공간 이기도 했었다. 

 

그래서일까  여자 이름 비슷한  수목들이 여럿 있는데  그중 따끔한 가시를 품고 있는 여자 이름을 가진 나무 중 

대표적인 게 좀 굵고 억센 시골 여자 같은 명자나무가 있고 

가늘고 긴 가시를 가진 차도녀 같은 매자나무가 있다. 

그 외 미선나무 , 기생꽃 , 수련, 할미꽃, 금자란, 오미자 등이 있고 양색시를 연상시키는 올리브가 있다. 

 

이러던 화단은 이미 일부 지역은  아열대 기후로 접어들어 열대 식물들이 노지에서도 자라며  

중부의 화단도 나비 바늘꽃 , 니포 피아 , 댈피니움과 데이지, 디 모르포 데카 등 화려한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적 외래종들이 예전의 꽃들을 밀어내고 자리 잡고 있다

 

시민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가로수도 이러한 기후 관계로 수종을 바꾸어 가는데 대표적인 것인

남부에서만 자라던 하얀 쌀밥 같은 흰꽃이 피는

이팝나무이며 이런 가로수의 변천사는  공해에 강하고 빠른 생육으로 자리 잡았던

버드나무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솜털이 문제가 많자  은행나무로 심다가 

이제는 아무도 은행을 먹지 않아 지독한 냄새로 골칫거리가 되자

느티나무나 벚나무, 칠엽수, 회화나무 , 대왕참나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교체되고 있다. 

이중 가로수중 마구 잘라도 생존력이 뛰어나고 맑은 하늘에 잇대어 화려한 빛을 가진 

포플러는 아직도 건재하지만 

늦가을이 되면  넓은 낙엽은 거의 톤 단위로 나와 저울질당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축 늘어져 편안한 느낌을 주는 버드나무의 교체는 아쉬운 면이 있는데

모든 것이 편안하고 잘되어지는 사람을 표현할 때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에서 여기서 시냇가’(히브리어로 펠레그)는

수로( channel)를 의미하고

나무에 대한 수종은 나타나지 않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듯

히브리어로 찹차파라는 버드나무로 생각하며 

그중 하나는 살 릭스 알바(Salix alba)라는 학명이 붙은 종보다는 

이스라엘에서  흔히 볼 수 있 살 릭스 아크 모 필라(Salix acmophylla)로 본다 

 

수목의 이름도 국명과 이명 등으로 서로 다투다가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이름이 서울말이 표준어가 되듯 결국 힘을 얻어 

정식으로 자리 잡게 되는데 사람의 성으로 말하자면 류 씨와 유 씨처럼 국가가 두음법칙을 강조하여 일괄적으로

유 씨로 부르게 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집에서나 본인이나 친구들은 류 씨로 부르며 정체성을 혼동당하다가

결국 헌법 소원을 청구하여 본인이 사용하기 좋은 류나 유를 선택하게 하였는데 이게

카드 및 , 졸업증명서, 여권 등을 수정하게 되는 등 번거롭기도 하고

지금도 본인 이름이지만 누가 길가다 엄마 부르면 고개 돌리듯 류나 유에도 많이 사용하는 쪽이 

미래의 이름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 

식물에서도 상당히 많은 

이름에 대한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데 뜨거운  여름 붉게 백일을 피는 목 백일홍은

식물 백일홍과 혼동되는지 지금은 배롱나무라는 이름이 정착되어 있다. 

미국에서 들여온 버들이거나 혹은 아름다운 버들이란  뜻의 미류(美柳)나무는 지금은 발음하기 쉬운

미루나무로 강제되어 있고 향기가 짙은 흰꽃이 피나

열매는 쥐똥과 구별이 어려운 쥐똥나무는 이름이 천하다고 김일성의 개명 지시로

검정 알 나무로 하였다가 털 광나무로 바꿔졌고 나라가 망할 때 들어왔다고 망초라고 한다거나 혹은 뿌리가 깊게 얽혀

망초라고 한다던가 이제는 세월이 너무 지나 확인할 수 없는

그 명명 속설이 의심스러운 이름도 차고 넘치는데 본인이 튤립나무로 아는 나무는 백합나무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본인 1도 관계없이 누가 물어보지도 않기에 누가 뭐래도 , 누가 물어도 튤립나무로 답하는데  

오래전 군사정권 시절 어느 동네 모든 개 이름은 단 한 개의 이름인 두한이로 불렸다고 하는데 

그것보다는 한참 났다는 생각이다. 

 

꽃과 나무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고 추억에 향기를 불어넣어

차분한 시간을 주어 뒤를 돌아보게 하는데 

과거와 화해를 하지 않으면 미래를 꿈꿀 수 없다는 말은 무슨 명언 같기도 하지만 

분노의 질주 9에 나오는 늙은 배우의 대사로  

어떤 면에서 과거의 회상이 마냥 즐겁지 많은 않지만 그래도 엄마와 누이의 손길이 느껴지는

이런 화단의 정서는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래  그때는 반딧불이 많았고 

무지개가 7가지 색깔을 셀 수 있을 정도로 선명했었는데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푸른 잎이 가득한 가로수를 무심하게 바라보는데 그렇게 덥다 덥다 해도 천천히 되짚어 생각해보면  여름은 

며칠이나 더웠다고 생각보다 짧고 아쉽고 힘들었어도 시간은 여전히 흘러가는데 ,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는 말처럼 혹 그들이 3번만 외치면 무엇이나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허*영을 3번 외쳐 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 피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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