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7
코다리찜 만들기
재료 ▶ 코다리 4마리, 무, 시래기 1 봉지
양 염장:
간장한 종이컵 7/10,, 고춧가루 5 스푼, 청양 고추 5개, 참깨 , 소주 3잔, 마늘, 대, 올리고당, 조금
▷만드는 방법
① 코다리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토막을 치거나 통으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②시래기에 무를 덮고 냄비에 넣고 양념장을 뿌려 주물러줍니다.
③끓기 시작하면 양념이 골고루 베개 뒤집어 줍니다.
코다리는 일반적인 것보다 약간 더 말린 꼬들꼬들한 상태의 것을 구하여야 조리 시 물러지지 않습니다.
없다면 구입하시어 꼬들 해 질 때까지 말려서 사용하니다.
코다리 4마리 8천 원 구입.
양념장을 만들어 섞습니다.
코다리 위에 뿌려 줍니다.
촬영용
시래기는 마트에서 한 봉지 2천 원인데 질기므로 삶아서 물에 담가 놓았다가 껍질을 벗겨 줘야 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뒤집어 저어 줍니다.
무청 시래기
이전에 겨울철 신선한 채소가 귀할 때 무청 등 말린 시래기를 만들어 두었다가
겨울철에 영양, 향기, 맛이 좋은 무청시래기를 통해 식이섬유와 철분, 비타민 등을 섭취할 수 있었던 음식이었으며 지금도 니다. 겨울철뿐만 아니라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고 다양한 효능으로
건강한 식단에 빼놓을 수없는 대표적인 재료입니다.
무청 시래기의 영양성분
무청 시래기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시래기의 35% 이상이 식이섬유로 되어 있으며, 칼슘은 배추보다 2배 이상 더 많으며
시래기에 함유된 비타민 A와 C는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암, 노화,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며 피부를 좋게 합니다..
식이섬유
시래기를 말리는 과정에서 가장 풍부해지는 영양성분이 바로 식이 섬유입니다.
식이섬유는 채네의 각종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이 내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며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여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또한 당분이 빨리 흡수되지 않도록 돕기 때문에 급격하게 고혈당이 되는 것을 막아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칼슘
풍부한 칼슘 성분은 성장기 어린이 발달에 도움이 되고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이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철분
시래기에는 철분이 풍부해서 여성에게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생리나 임신, 출산 등으로 빈혈에 걸리기 쉬운 여성의 혈액 생성과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주며, 노화 예방, 항암 효과 등이 있습니다.
무청 시래기 삶는 법 -지금의 무청은 알타리나 무에서 남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무청 생산용 무를 심어서 나온 것입니다.
1. 무청 시래기는 부서지지 않도록 잠길 만큼의 미지근한 물을 붓고 6시간~하루 정도 불려 줍니다.
2. 불린 시래기는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서 40분 정도 삶아 줍니다.
-tip!
1. 삶을 때 물은 쌀뜨물로 붓고 삶으면 잡내가 없어지기도 하지만 시래기 맛으로 먹기에 안 해도 무방합니다.
- 시래기가 질길 때는 소다를 조금 넣고 삶으면 부드러워 닙니다. -
2. 삶은 시래기가 아닌 직접 말린 시래기는 10~20분 더 삶아주어야 부드러워집니다.
3. 충분히 삶은 시래기는 20분 정도 서서히 식혀 주어 영양성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4. 시래기를 건져 찬물에 5~7회 정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5. 보관할 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한번 먹을 분량씩 물에 적시고 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은 줄기 껍질을 벗겨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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