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1
통마늘 삼겹김치볶음
재료 ▶ 삼겹살200 g,통마늘50개, 고추기름,양파1개,꿀1스픈,청양고추3개, 고추가루 1스픈,묵은지 1/8
▷만드는 방법
① 후라이팬에 물을 조금 넣고 통마늘을 대충 익힙니다.
② 양파 자른것과 청양고추를 같이 넣고 볶습니다.
③ 신김치와 삽겹살을 넣고 볶다가
④고추가루 한스픈, 꿀 한스픈 , 고추기름 한스픈, 넣고 익을때까지 볶습니다.
통마늘이라 잘 익지 않으므로 먼저 물을조금 넣고 볶습니다.
요즘 마늘 가격이 올라 알이 상당히 큰것이 4만원이고
장아치 담기는 약간 늦었지만 그 크기는 2만 오천원 주고 한접을 구했습니다.
영등포 도매상가가 (오목교로 진행시 우측 청과시장 반대편 길)
밭떼기로 계약해 두었던거라 산지보다 더 저렴합니다.
마늘을 통으로 까서 얼려두면 겨울내내 여러 요리에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묵은지를 듬성 썰어둡니다. 겉저리로 김찌게를 못하듯 익은 신맛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금방 익는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더 볶습니다.
삼겹살 한근이 1만 6천원이라 소고기 보다 비싼듯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4인 가족이 반근 먹던것이 둘이서 한근사다 제법 구워먹는것이 제법 양이 늘은것 같습니다. 이하 남은것을 넣습니다.
달달한 맛을 주기 위해 꿀을 한스픈 넣습니다.
고추가루 한스픈 . 아주머니들은 고추가루만 가지고도 몇시간을 이야기 합니다.
껍질이 두껍고 달고 해풍을 맞아야하고 태양초라야하고 ~ 실제 구입시도 연줄연줄 연결하여 구입해 사용합니다.
알싸하면서 담백한 매운맛이 나라고 생고추씨 기름을 한스픈 넣습니다.
김치가 있으므로 별도의 간은 하지 않았는데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넣으면 됩니다.
사진으로야 쉽지만 , 강원도 고랭지 배추에 고추가루에 추젓에 전쟁처럼 담근 김장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