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6
이곳은 새들이 많아 늦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결국 웃으며 일어나야 하는 행복한 곳입니다
우기에 접어 들어 반짝 소나기가 쏟아 지고는 약간의 습기를 품은 햇살이 다시 비칩니다.
마디를 보니 대나무인데 위만 무성하여 독특한 모습 입니다.
슬리퍼에 반바지를 입고 오면 , 호텔 객실 손님인줄 알고 직원이 문의 합니다. 아님
볶음밥이나 샌드위치에 에스프레소 아이스를 주문하면 채 $5이 되지 않습니다.
둥글레 꽃 만큼이나 작은 흰꽃입니다. 오늘 연산홍 사진이 도착하였으니 진달래는 가고 이른 여름이 왔을껍니다.
왕비가 산행에서 숲과 꽃 사진을 보낼때 마다 바로 답장을 씁니다
'진달래 수줍게 지어가고
연상홍 이른 여름에 다가간다. 나뭇잎의 숨결이 숲속에 고요할때
지난 때 아련한 그대 미소 머뭄 알고
은근한 빛으로 햇살이 흘러 덮어준다
그대여 지난 겨울 보이지 않아
나만 기다린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우려
얼마나 아팟을까 생각하니
반갑게 눈물이 난다.
그대 그렇게 여름에 가더라도
아쉬워하지 않으리
그대그렇게 내일 지더라도
슬퍼하지 않으리
또 다른 웃음을 준비하러
아퍼할 터이니
이곳 환경에 대한 배려가 너무 부족합니다. 나중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아픔으로 오는지 모를 껍니다.
약간은 큰 노랑 나비 입니다.
예 (그아이 _)입니다. 아직도 그대로 이고 시간이 그렇게 지났슴에도 몽울도 많습니다..
제방 모든 문을 열어 햇살을 받고 마포 걸레로 방과 계단 ,거실까지 반짝이게 닦습니다. 손빨레도 부지런히해서 걸어놓습니다.
이곳은 소리아 몰이고 잠시후에는 근처의 센트럴 마켓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공항 건너편의 아울렛 매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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