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1
선교지가 있는 시골에서 프놈펜에서 금일 올라오신 정순태,고정숙 선교사님이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시여 저희 회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시는데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출퇴근하여서
몰랐던 부분인데 라타나 프라쟈가 있는 떡뚤라까지 출 퇴근시 1시간 걸리는 거리 입니다.
(카톡은 한국 시간인데 캄보디아에서 변하지 않는것을 지금 알았습니다.)
힘든 사역중에 계시는데도 이렇게 많은 음식을 준비해오셨는데 한국 직원들과 베트남 직원들은 벌써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중이었고 그중 제가 항상 못생겼다고 하는 해병대 제대한 현장의 이부장님을 보고 외국인인줄 알았다고 하며
뒤늦게 하청 나갔다온 김차장에게도 외국인으로 봤다고 하십니다.
중국에서만 22년 근무하다 한달 전 이곳으로 오신 저희 회사 상무님이 두분과 한참 상담을 하고 계십니다.
금요일 부터 현장은 파업이 벌어져 있는데
소리 지르지 말고 조근조근 협상을 잘해야 한다고 15년 선교 경험자로서의 조언을 해주십니다.
현제 파업으로 21개 라인중 4개의 라인만 가동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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