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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서울과 가깝다 보니 자주 들르게 되는 우리가족 단골 나들이 코스- !!
프로방스에서 점심을 먹고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는게 우리의 계획이었으나.. 오랫만에 바람 쐬고 싶어 들른 황포돛배.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원하는 사람은 충분히 가볼만 한곳.
오래되어 보이는 시골틱한 작은 매표소.
매 시간 삼십분마다 있으며, 8인이상 운행된다. 우리는 4시 30분 돛배~
우리가 타게될 주황색 돛배.
황포돛배 운항은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서쪽으로 물길을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운항코스로 약 40분 가량 소요된다.
항해사 기사님께서 각 코스의 명소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던.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돛배에서 임진강을 바라보는 풍경이 얼마나 예쁘던지
지루할 틈없이 보고 또 봤던..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린 매표소 앞 쉼터.
우리애기 신나쪄요 ㅋㅋ
- 파주에서도 멀리 있는 곳으로 헤이리 마을과 약 40분가량 떨어져 있으며
대중교통이 없어 찾아가는데 불편하다.
사진에는 없지만 황토염색, 토분페인팅, 도자기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솟대만들기 등
전통체험도 유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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