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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1
경복궁역 3번출구 통인 시장을 조금 지나 청와대 사랑채 가는길 경찰이 입구를 지키는 딱 반대편 골목.
인왕산 수성동계곡을 찿는길은 사직공원이나 독립문역. 무악재역. 홍제역 방향에서
인왕산 성곽길 따라서 가다가 인왕스카이웨이길로 접어들어 걷다보면 수성동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고,
인왕산길을 걷지 않고 기타 지역에서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계곡에 가는경우는
남대문. 삼성프라자. 시청역. 세종문화회관. 경복궁역에서 09번 마을버스를 타면 종점인 수성동계곡입구에 도착한다.
둘이 타던 썰매가 턱에서 한참 하늘을 나는것을 감탄스럽게 보아 몇번 기다렸지만 그 무게가 다시 나오지 않는듯 날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은 기뻐한다.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수성동(水聲洞) 계곡으로
겸재 정선의 ‘장동팔경첩(壯洞八景帖)-수성동’이라는 그림이 수성동을 그린 것이라고 하여
천천히 살펴보니 돌다리 하나가 옛모습을 일으킨다.
계곡 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썰매는 개인것이라고 하는데 나름 어느 정도 거리가 되어야 출발하는등의 질서가 있다.
사모정.
어느정도 이름이 난지 모르지만 은근 은밀하여 여름 휴식처로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계곡위는 인왕스카이 웨이 길이 있다.
길을 하나건너 초소가 있는데 왜 가는가 묻는데 아무데로 안간다고 하며 계단을 오르자 조금 오르면 석굴암이 있다고 하며 알려준다.
은근 올라도 석굴암이 나오지 않고 길은 가파르다.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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