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난지 캠핑장

klcyoh 2013. 5. 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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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6

 외출 중  내부 순환을 타야 하므로, 가는 길과 일치하는

가양대교를 건너 성산대교로 가는 길에 있는 난지 켐핑장에 들러 사전 안전 점검을 하여 보았다.

 월요일 점심 시간을 약간 지난 시간인데도 많은 젊은이들이 켐핑을 즐기고 있었고

ABC구역은 텐트 사용료에 \3,750원의 입장료가 포함되고 D동은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면

손목에 빨강색의 종이 확인끈을 붙여 주는데 세면등을 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질기다.

밖에 외출시 이끈을 입구에서 보여주면 재입장을 할 수 있다.

 숙박을 할 수 있는 D동 구역으로 가니 거기도 즐거운 인파가 있었고 막사안은 군대 내무반 같은 구조로 간략하고 천장은 높았다.

 편의 시설은 충분하고 불판을 빌리면 무상으로 리어커를 빌려준다.

 우리팀은 몽골텐드 20인용을 예약했는데 한달전임에도 텐트가 없다가 취소한 팀이 생겨 가까스로 예약에 성공한다.

안내소에는 4분 정도 계시는데 안전에 대하여 문의 하니 전혀 걱정이 없다고 하시는데 야간에도 많은 인원이 출입구를 지키시고 돌아다니시며

무척 친절하시다.  

 새벽에는 몹시 추워서 단단히 준비 해야 하는데 대여소에서 모포와 깔게를 임대해 주는데 그럼에도 부족하게 춥다.

본인은 경험상 겨울 등산 내피에 겨울 등산복 바지, 쟘바 3개를 가져 갔는데 내피외는 다 빌려주고, 두꺼운 거위 내피임에도 추워어서 선잠을 잤고

무엇보다 옆 텐트의 게임은 즐거웠지만 강북도로의 차량 소리가 계속 시끄럽게 들린다.

 

차량편은 불편하기 그지 없는데 택시는 잘 모른다고 가지 않으려고 하는데 일단 들어오면 대기하고 있는 택시들이 많아 나가기는 쉬운 편이다.

 

 가양대교를 건너 성산 대교쪽으로 가면 들어가는 입구가 바로 나와 편한데

 성산대교에서 일산으로 가는 길에서는 우측의 작은 지하차도를 놓치면 안된다.

가양 대교쪽으로 나가는 길은 첫번째 요금 정산소를 들어가지 않고 우측 갈림길로 가면 강변북로 위로 지나가는길이 나오고 출구에

요금 정산소가 있으며 이곳에서 우측으로 강북도로를 올라서면 된다.

 

뒤늦게 합류하는 인원을 태우고 오려면 9호선 가양역이 비교적 편하고 가까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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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05.16 드디어 켐핑 당일로 일부 팀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직장 다니는 팀들은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한다.

임대 보증금 2만원의 밧대리 렌턴 .

 

 

 

 

숯불구이 하나 하는데 바닥에 짐이 점점 늘어난다.

 

 

 

 

 

저녁은 입구를 단 2군데만 개통한다.

활력은 넘치면서도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싸움을 하거나 하는 모습은 전혀 없이 자기들끼리만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슬슬 추워진다.

다음날 아침 오전 7시 30분의 풍경 .

 

 

 

 

다른 팀들.

단체 조조 아이언맨 보기로 하고  검색중.

 

캠핑장 주변의 즐길 거리도 제법 많다.

http://www.nanjicamping.co.kr/ko/index.asp   304-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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