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아빠의 고군분투 요리 도전기
생강차 만들기
▶재료: 생강, 꿀
▷만드는법
① 생강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뺍니다.
②생강을 믹서기에 들어가게 잘게 자릅니다.
③생강과 꿀을 섞어 믹서기를 돌립니다.
설명은 3 단계로 마무리 될 정도로 간단하지만 만드는 과정은 집안 일처럼 표시없이 힘들고 시간이 갑니다.
국산 생강은 흙이 잔뜩 묻어 있고 틈 사이가 깊고 흙이 잘 나가지 않으므로 씻으면서 골이 깊은 곳은 잘라버리며
철 수세미를 활용하여 큰것은 껍질을 벗깁니다.
칼로 표면을 긁다가 깊은곳은 파버립니다. (오리가 만들어 졌네요)
얼마 전 만든 한통은 생강을 반잘라 아주 얇게 만들었는데 가라 앉아서 이번에는 믹서기에 갈기로 하였습니다.
며칠전부터 요리할 때 인터넷 검색을 전혀 하지 않는데 , 복잡한 맛을 피하고 우리집 특유의 맛을 잃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생강의 매운맛은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데 이건 스트렙실보다 한 수 위입니다.
한번 갈아보니 생강의 크기가 커서 믹서기가 헛돌아 계속 국자로 눌렀는데
두번째 생강 한줄 꿀 할줄 ,생강 한줄 ,꿀한줄 이렇게 하니 금방 곱게 갈립니다.
예전 과민성 대장일 시절 둥글레가 좋다고 하여 얼렸다 녹였을때 가는 섬유질이 많이 생겨 처음에는 모르고 버렸는데
이런 섬유질이 장을 좋게 할것이라는 생각도 들어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둥글레차와 윗몸일으키기로 과민성 대장이 깨끗하게 낳은적이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넣어 한잔 타보니 왼쪽것은 입자가 고와 생강과 물이 거의 구별이 가지 않고
목이 시원해 집니다.
오래 전부터 몸에 좋은 것은 적극 피하는 본인도 결혼 전 추위를 많이타서 한달 정도 먹었을때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것을 확인하여 믿음이 가는 차이기도하고
신종 인프렌쟈가 우리 나라를 휩쓸고 지나갔을 때 유행에 민감한 정현이가 먼저 걸렸고 이후 다현이가 걸렸을 때
왕비는 이 아이들을 끼고 자고 잘먹이고 타미프르를 먹이고 하여 일주일만에 다 낳게 하거는
왕비가 덜컥 걸렷는데 왕비는 일반 감기약을 먹고 낳았고 이 바이럿는 옆집까지 옮겨 갔는데
택시 운전사인 아저씨 몸이 이상하다고하면서 생강을 한봉지 씹어 드시고 다음날 정상 근무를 하였었습니다.
본인도 회사 정상적으로 나가면서 우리집에 환자가 발생했다고 말 못했는데
혹시나 했는데 우리 회사 직원들 정말 강했었습니다. (말 안해서 미안합니다.)
후기:곱게 갈린것은 완전히 물에 풀어져 왕비와 다현이는 목이 맵다고하고
덜 갈린것은 작은 양을 사용하면 적당하게 갈아앉아 끝 무렵에 살짝 조금 씹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