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 아빠의 고군분투 요리하기
옛맛을 잊지 않기위하여 인터넷 검색을 사절하고 왕비에게 들은대로만 합니다.
들깨강정
▶재료:들깨 반말의 반,물엿 2컵,설탕2컵,들기름 2스픈,
▶만드는법
①들깨를 깨끗하게 씻어 돌과 불순물을 거르고 물기를 뺍니다.
②들깨를 타지 않게 볶습니다.
③물엿을 후라이펜에 넣고 설탕과 함께 녹을때까지 젓습니다.
④녹은 물엿을 볶은 들깨에 넣고 젓은 후 편편하게 펴고 잘 자릅니다.
만드는 법을 쓰다보니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것만큼이나 간단합니다.
들깨를 씻어보니 한번에 불순물이 없어지지 않아 3번 정도 씻게되었는데 물기를 적당히 빼고
볶기 시작하는데
들깨를 볶을때 태우면 나중 맛이 써집니다.
색상이 갈색으로 변하고 주걱에 묻은 들깨가
다 떨어져야 익은것 입니다.
집에 있던 물엿을 사용하려고 뚜껑을 여니 곰팜이가 피어있어 찹쌀 물엿을 큰통으로 사왔습니다.
사각 쟁반이 없어 원형 쟁반에 강정이 달라 붙지 않게 들기름을 발라두고 물엿을 뜨거운 물을 틀어
잘 흐르게 하고 설탕과 함깨 녹을때까지 젓어줍니다.
설탕을 섞지 않으면 엿이 굳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엿을 늘어지므로 적당히 따랐다 싶으면 젓가락으로 잘라줍니다.
생각보다 설탕을 많이 부어야 합니다.
자르다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어 보았는데 간도와 독도도 우리땅임을 표시했습니다.
적당히 따뜻할 때 절구공이로 밀어야 편편해지고 늦으면 굳어서 펴기 어렵습니다.
완성품입니다.작은것은 하율이것으로 준비했습니다.
후기: 금방 한것 같은데 허리가 아플 정도로 힘이 드는데, 4판 자르는데 굳기 시작하면서
더 힘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요리는 해봐야 힘든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국산 들깨는 알이 작은것이므로 시골에 사는 지인에게 부탁 하는것이 좋습니다.
2번째 만들때는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를 넣어서 만들어 보았는데 이것역시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