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9일 17일 23일 30일 사진이다.
6월의 모습은 5월과 어느 정도 다를까.
주의: 산에서는 어디든 뛰어 내리면 안된다. 실험 삼아 돌에 머리를 살짝 부딪쳤는데 아팠다. 하물며 넘어져서
돌밖에 없는 산에 부딪치면 더 아플 것 같다.
튼튼하게 보이는 돌이나 나무 풀에도 믿고 체중을 전부 싣지 않아야 한다.
ㅍㅍ피비빅
바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길이다.
단청의 색은 하늘과 어울려야 되는 것같다.
원효봉의 매력은 땀에 있다 .주차장부터 쉬지않고 올라가면 정상 전까지는 양쪽이 막혀 바람 조차 없고
(한여름 새벽 4시도 마찬가지이다.) 나중에는 어지럽기 까지하다.2007년6월30일 사진
덕암사! 2008년 8월30일 드이어 절 이름을 알았다.예전부터 산에 오르면 저기가 어딜까 궁금했는데 오늘 야간 산행을 하면서
원효봉뒤로 내려오는길로 내려오다 표지판에 축대 붕괴의 위험이 있으니 등산객은 다니지 말라는 안내가 있어 가보니
바위 밑마다 모래 주머니가 가득 쌓여 있어 보기에도 위태롭게 보였는데 여기가 덕암사 였다.
바위밑에 지은 대웅전은 넓었다.
덕암사 뜰의 꽃
바위위의 신선..신선은 막걸리가 있어야 운치를 더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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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30일
바이어가 오후에 사무실을 방문한다고 하여 직원들이 대기중이었는데 ,
사장님 친구분들만 오셔서 상담하고 계셨다. (내 머리속에 스치는 생각은 "00"이라는 단어 였지만 애써 머리에서 지웠다)
그리고 바이어는 외부에서 만나기로 하였다며 4시반 퇴근 하셨다. 결국 불광동 주차장 도착이 5시반 원효봉 정상까지 6시 반 도착한 터라
노을이 지고 있어 작년에 한번 내려간 뒷길로 내려가기로 결정하고 하산하기 시작하였다.
대서문 음식점 차들의 왕래가 많은 길이다
다현이 아기 때 주차장부터 업고 올라가 내려왔었는데 산은 그대로 인데 .......
덕암사
중간 봉우리에서 사람이 내려 오고 있다. 처음에는 백운대로 올라가는 사람들 인줄 알았는데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은 시간이라 자세히 보니 내려오고 있었다. 이 코스는 올라 갈수는 있어도 되돌아 올 수 없는데
잘 내려온다 싶었는데 몸이 기울여 진체로 한참 있는거 보니 쟈일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코스 한번 가봤는데 신발 선택도 잘해야하고 ,어려운 코스였다.
황조롱이 같았다.
날씨 좋은날 지평선에 해가 닿으면 분명 바다가 보인다.
큰 물통 하나가 모자랐다. (딱딱하기는...)
사진을 이어 붙였더니 표시가 난다.
헐~어딘지 말할 수 없지만 저 중에 한 곳은 일주일에 한번 가는 곳이다. 나도 오늘 첨 봤다.
여기서 길을 잃어 2번이나 오르내렸다.
잎이 빨간색이라 어두웠는데도 눈에 띄였다.
(등산객은 위험하다고 못 오게하고 바위밑에서 불공 드리는 것은 ...)
아! 말 안했다. 내가 ( )치면 속 마음이다. 언젠가 msn으로 거래처 사람에게 가로 치고 몇마디 하고 설명했더니
김동연 과장님 ' 말하기를 그러면 ( )치고 욕해도 되는건가요? "
원효봉 정상에서 찍는 도시의 야경은 보석이라는 표현이 적당하다. 오늘은 정상에 일찍 올라가게 되어 찍지 못하였지고 사진은 느낌이 덜하지만 실제 보면 감탄을 금치 못한다.
서울의 다리에 불빛이 꺼졌다. 아쉬운 마음이다. 다리를 아름답게 비치는 비용으로 많은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과
문화의 자존심, 생활의 윤기는 분명 다른 것이다. 서울이 서울 다운것 . 서울 다리의 불을 끈 정책자는 어디에 기준을 두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