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북한산 산행

북한산의 겨울

klcyoh 2008. 9. 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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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월1일 7일 13일21일  2007.2.11 산행 사진이 뒤 섞였다.

 

 

 

 

 

 

 

 

 

 

 

 

 일출

 

 

 

 

 

 

 

 

 귀여운녀석

 

 

 

 

 

 

 

 

 

 

 

 

 

 

 

 

 

 

 

 

 한겨울 산행중 작은 가지하나 가지치기 해서 화병에 꽃으면 늦은 것도 2주이면 활짝 핀다. 진달레나 개나리나 산수유나 ...산수유는

유난히 빨리핀다.

 

 막내와 하는 게임이다 숨은 그림 �기 주로 새가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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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월4일

분명 2월4일 사진인데도 봄과 겨울의 만남이란 표제가 붙은 파일 하나를 발견하였다. 무얼보고 그리느꼈는지

살펴봐도 지금은 알 수가 없다. 저녁 무렵의 햇살이 찍힌것을 보니 추운 일요일 같다.

 

 

 

 하산의 저녁

 

 겨울과 봄의 만남

 비행운

 사람

 힘겹게 성벽을 넘는 까마귀

 -------------------------------2009년3월3월14일--------------------------------------------------------------

이제 완연한 봄이라고 생각 하였는데 금요일 비가 오고 날씨가 약간 차가워 져서 겨울 차림으로 나서면서

혹시 몰라 작은 아이젠까지 준비하였다.

 

 

 저오리는 이제 이곳의 텃새가 되었는지 자주 보게 된다.

 산수유 꽃 몽우리가 터질 것을 겨우 참고 있다.

 

 

 어제 대성문 정상은 눈이 많이 내렸는지 햇살이 화창한데도 아직까지 소나무위에 구름처럼 걸쳐 있다.

 무심결에 컵을 입에 댓는데 이중으로 되어 전혀 입술이 뜨겁지 않다. 장비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가 보다.

 

 그래... 산과 하나가 되려고 내 생각을 끊었고 오늘 하루만 살듯이 내 눈에 다 넣으려니 모든 것이 보이기 싲싲  시작 하는데.....

"감탄을해야죠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나를 내려 놓은 빈자리에  바라본 아름다움의 탄성을 넣고 기뻐 해야죠...."

애 엄마의 조언에 무엇인가 순서와 원리가 조금 보이기 시작한다.

 대남문이 바로 보인다.

 

 대성문 성벽빝밑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점심을 먹는다.

 

 올챙이... 얼음 빝밑으로 흐르는 물은 꼭 올챙이 같다. 이맘 때 잠깐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북한산도 의외로 산이 깊고 나무가 굵다. 전에는 보지 못한 굵은 나무들이 강원도 금강송 군락지를 다녀온 후에 보이기 시작한다.

 

 

 팅팅 햇살이 나무 가지 끝에서 산란되어 화사   하다.

 

 온도가 더 낮은 산의 개울가도 풀이 파랗다.

 쑥.... 이 드디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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