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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생명의 다리

klcyoh 2013. 9. 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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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1

사랑도 에리히 프롬의 말처럼 기술이 있듯

위로도 품격이 있고 마음에 들어가 평안함을 주는 말들이 있을까요?

어려운 말입니다. 위로는 당사자가 아니면 묵묵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소임을 다해야 하는 어려운 학문입니다.

낚시꾼과 지렁이의 입장이 다르듯 당신이 그 사람의 어려움을 동일하게 겪었다 하더라도

느낌의 강도가 다른 당신은 여전히 타인으로 남아 그를 바라보고 들어줘야  합니다.

 

 기독교인에게도 자살이 많다고 하는데 살인하지 말라는 ,스스로 율법의 계명을 어긴  어긴 그들은 어디로 갈까요?

천국일까요 지옥일까요? 아니면 답답한 설국열차를 탓을까요?

가까운 달은 아무것도 살지 못하는데 옆의 지구는 이렇게 아름다운것은 혹 주의를 주는것 아닐까요?

꽃 하나를 피우려면 우주의 탄생에서 물질이 결합하고 팽창의 임계점에 머물르는등 기적과도 같은 물리적인 법칙

천개 이상은 결합되어야 비로서 땅이 굳어지고 이슬을 맞는 (여기에다가 표면 장력이라는것도 넣어야 합니다.)

꽃 한송이 겨우 피우는데 저는 어림도 없고 절대자가 만든거 확실 합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모래를 세면 언젠가는 끝나지만 뜨거움속의 영원은 절대자의 약속이니까 지켜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며칠전 본 책에 본죽의 사장이 IMF가 터져 사업에 실패하여 여기서 저 밑으로 들어가려다 가족이 가여워서 발길을 돌렸다는 글

한 귀절에 감동을 받은적이 있다. (현실에서 그 사람이 뭘 잘못했는가?)

우리는 그런 사랑과 배려가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그건 바로 자신에 대한 사랑을 찿지 못해서 일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가족을 사랑 할 수 있겠는가..

오래전 폭력이 난무하던 대구2수교 수송부 교육시절 정말 말하기 힘들었지만 당시 전군이 80만명이라는

숫자가 나를 버티게 해주었는데 이유는 창피해서 였다.  

 

잘나가다 사업에 실패한 내친구는 어떤 때 부끄럽지만 소주 한잔 사먹을 돈도 없을때가 있다고 고백 하였는데

그게 뭔 말인줄 아는 나는 아무말 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렇게 자기 일이 아니면 입을 다무는데

비겁한 우리도 그렇게 멋적게 웃고 말았던 적이 많았을 것이다.

인생이 짧아 행복하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 흐뭇한 면이 있는것은 나의 생각일까?

메테르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얻으러 안드로 메다에 간 철수 조차도 그게 덧없없음을  안다.

그럼 김일성이 영원한 생명을 얻으면 세상에 구원은 없는 거잖아.

 

 

 

 

 

 

 

 

 

 아 !!인생의 진지한  국면을 웃으면서 말하는데 실소가 나온다. 난 그래서 짬짜면을 한번 선택한적이 있다.

 

 

 마포 대교의 낙조는 너무나 아름다워 퇴근길에 비온뒤 습도가 말끔히 개인 그런 날은 위험을 무릅쓰고 고개를 돌려 본다.

 

 

 위 질문에 말해보세요 !! 중요한 문제 입니다. 당신이 돈을 위해 살았다면 그 목표가 무너졌을때 정말 쉽게 무너지지만

일을 재미 있어 하다보니 돈이 모인 사람은 별것 아닌게 됩니다. (내가 아는 주위분의 실사례)

청년들에게 각자의 꿈에 대하여 물어본 적이 있읍니다.

 정말 거의 전부다 꿈이 없는데 한 분이 유치원을 경영하고 싶다고 했읍니다.

그래서? 유치원을 운영하는것은 꿈이 아니였던 것으로,

아이들을 가르키고 좋은 성품의 미래의 지도자를 만드는 그것

그게 구체적으로 만들어진 꿈이었던 것입니다.

 

 

 당신도 선운사에 가서 놀다가 내소사로 돌아와 잠을 잘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은 여의도 광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뚜벅 걸어보고

남산에서 서울을 바라보며 저 많은 집들중에 왜 내집은 하나도 없는 거야 해보았나요?

지금 해보세요 정말요 당신은 운동부족으로 정신마져 견디지 못하는 그런 체력인지 모릅니다.

 재즈는 국민 소득이 2만불을 넘어야 들리는 음악이라고 하는데 , 실제 정말 여유롭고 아름답읍니다.

숨겨둔 챠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d,단조 작품번호 3????? 기억이 가물한데 그런 음악하나 있나요?

아기가 떼를 쓴듯한 아쟁의 음율에 실소를 자아본적이 있는지요?

우리는 너무 모릅니다. 그 상태에서 날마다 선택하고 판단을 합니다. 저역시..........

 마포 대교에서 바라보는데 탑이 있는 좌측의 산이 안산이지요

우측 끝에서 보현봉 문수봉 나한 나월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그렇게 됩니다.

다 돌아 보았어요? 안돌아 보았으면 돌아보세요 땀과 고민은 설명하기 힘든 치유의 상관 관계를 갖고 있읍니다.

북한산성 13문 종주가 있는데 그거 재미 있고 또 둘레길 우이령길 예약하고 반토막 하루에 돌아보세요

 꽃 한송이조차 솔로몬의 영광보다 더한데 저토록 아름다운 낙조라니 ..... (솔로몬의 영광이 지금 당신이 잘나가던 시절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조사해봐요)

 

 아름다운 처자들이 가득한곳에서 내려다보니 그리 높지도 않더만 ......

똑똑한 당신은 낙조가 지구상의 먼지로 인한 반사로 여운이 길어진것을 알것인데 그럼에도 볼만하다.

 항상 살펴 보았지만 우측은 사람이 많고 좌측은 사람이 없는데 당신은 어느길을 걸을까?

 뒷편의 산이 관악산이다.(금색 63빌딩 보았는지요?ㅍㅍㅍㅍㅍ그럴수 있지)

 회사에서 잘리고 양복입고 산으로 출근하면서 언제까지 버티려구? 아직 분노가 있음 일단계라는것은

당신이나 나나 잘 아는데 , 오늘 내가 직접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아버지의 사업실패, 위암으로 위를 70%자르고

그토록 당신을 위해 헌신했는데 이렇다니 분노하다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는

결국 모든일이 자신을 위한 일임을 깨닫고

그분은 말레지아로 선교하러 떠났고 14냔뒤 오늘 웃으며 청소년과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딱 걸렸어 갈매기

 

 가운데가 당인리 화력 발전소이다. 그냥 그래? 하기에는 당신이 문제 였는데 이제 당신이 마음의 매듭을 풀어야 한다.

 

오 ~수수 꽃다리 . 라일락이다. 한국 주둔 미군이 북한산에서 캐어가서 미국에서 개량하여 전 세계적으로 퍼트린 꽃나무로

저걸 북한산에서 찿으러 얼마나 돌아 다녔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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