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마곡 홍보관-아이들과 들릴만한 곳

klcyoh 2010. 3. 12. 12:25
반응형

2010년3월10일

목적

 서울을 동북아 경제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매래 지식 산업단지 및 국제 업무 단지 조성

개요

위치 : 강서구 마곡동, 가양동 일원

면적: 3,665,336 (1백2십만평)

시행자: 서울 특별시 SH공사

사업기간 :2007.12~2012.12 (2031년까지 3단계 토지 공급)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가지 토~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TEL:3661-3100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에서 안내문은 3분 거리라고 하였지만 최소한 22분은 걸어야 하며

이곳을 들리고 김포공항 아울렛으로 가서 따뜻한 음료를 즐기면 되지만 차로 2정거장 거리여서

애매한 길이다. 아이들에게 홍보관에서  서울의 마지막 남은 들판을 보여주고

디자인이 실생활을 어떻게 아름답게 하는가에 촛점을 맞추면 될것 같다.

혹은 탈 서울을 방지하는 멋진 도시의 청사진을 보며

"도시가 완성되면 정당한 방법과 봉사와 기부가  함께 한 네가 번돈으로

이곳의 주택을 구입하고  내가 옆집에 같이 사는 이웃이 되고 싶다" 라고 하면 꿈이 없는

새대에게 열정과 비젼을 갖게 하고 더불어 효까지 가르쳐 주는 방법도 될 것 같다.

 

" 왜 홍보관이 필요한거죠? 누가 반대하나요?"

이날 눈이 많이 온 탓인지  전기가 끊어져 관람이 중단되었다고

하는 구청 직원과 대화를 나누며 내가 물었다.

"서울시에서 이렇게 하는 겁니다."

" 아~ 미래의 청사진과 계획을 알려 주는거군요"

설명을 듣던 중 커다란 매가 나는 것을 보고 말을 끊고 뛰어가며 물었다.

"여기 매가있어요?" " 네"

좌측으로 주택 단지의 토지 다지기 공사가 이미 시작되어 언제까지

매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사 완료 후 같이 머물었으면 좋겠다.

SH공사 홈페이지를 보니 인가,환경평가, 보상등 법적인 절차가 완료 된 상태였다.

 

 

 

아직은 전철이 정차하지 않는 바로 옆의 마곡역

 

홍보관에서 강서 구청쪽으로 보이는 길 노란 건물 앞이 발산동 1번출구이고 이 사거리가

오래전에 원당 사거리로 불렸던 길이다. 이 사거리 길에서 좌회전 하면 올림픽 대로와 이어지는

  예전 정말 고기가 많던 아름다운 개천이었던 길이 있다. (우측 그랜드 마트 .지하가 설농탕 식당)

 (처음 해본 포샾) 

 

 

 

 

 

 

 현관 로비

 

 

 

 

 

 

  

 

 

3층 전망대

 

 쌍안경은 동전을 넣지 않아도 되며 2대이다.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며 ↑ 회사에서 길하나 사이로   (↑그대로 올라가면 반짝이는것이 홍보관)보이는 마곡 지구

 

 2010년3월25일 6시47분 석양 카메라를 가지러 간사이 해변의 석양과 같이

순식간에 반쯤 들어가 버렸는데도 유난히 빛이 붉고 평상시의 몇배 되는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