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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1월15일
어제 일년 모아둔 김치통을 파주에 내려 놓았었고
오늘은 담아 놓은 김치를 가져 오는 날이다.
그 많은 세월 김장 해 본 적이 없는 듯해
이번은 우리 가족끼리 하려 마음 먹었지만
역시나 안스럽고 따쓰한 마음이 담긴 전화로 이미 다 끝났다고 하여 다현과 함께 가는 길에
어제 보아둔 방화대교 밑 강변의 갈대를 보고 가기로 하였다.
갈대 밭은 시민 공원부터 거슬러 올라와야 하는지 하우스 단지에서
길 잃어버려 눈 앞에 나온 곳이 행주산성으로 오랫만에 다시 들러 보았다.
개나리가 제철을 만난 듯이 곳곳에 많이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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