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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1월1일
인왕산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작은 산이 궁금하여 앞산을 보며
내려 오기 시작하였지만 길은 없어지고 약간 위험한 바위 길만 이어지더니
내려와보니 길은 무악제를 바로 넘은 홍제동 길이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절이 있기에 들렀는데 종루는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재활용품들이 쌓여있다.
거참 실하게 생겼는데 너무 짖어댄다.
광명사 우측으로 이어진 숲으로 들어가서 나오는 약수터
앞에 보이는 인왕산. 우측 정상 부근이 군 초소이며 공사하는 탓에 성벽이 저녁에도 깨끗히 보이며
내가 안산을 보며 바로 내려온 길이다.
중간을 가로 질러 서대문 의회 길로 내려왔지만 앞의 작은 봉우리 2개를 더 지나면 충분한
운동량이 되며 의외로 숲이 자연스럽게 깊고 단풍이 그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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