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5
신문에 보이지 못하는 전인후과
The Story behind media coverage
기간: 2019.11.15~11.17까지
관람료: 없슴
주차장: 없슴. 근처 메리골드호텔 옆 유료 주차장 1시간 4,000원,홍익대등
서울 마포구 양화로 16길 14-16 지하1층
지번: 서교동 370-12
전화: 02-333-6797
문의: g20kr.info@gmail.com
홍콩 민주주의 사진전 ‘홍콩과 함께 일어서다(Stand with Hong Kong)
신문에 보이지 못하는 전인후과(前因後果;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음)’가 열리고 있는 카페위안입니다.
홍대 정문으로 올라가다 바로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야해서
찿기 힘든데 메직좌인 리 골드가 있는 호텔 윗 골목으로약간 경사진 골목입니다.
1층은 카페이며 좌측의 작은 입구가 지하1층 갤러리로 가는 길입니다.
전시는 지하 1층 갤러리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시작되는데 계단
벽면에는 오른 눈에 붕대를 두른 여성과 검은 옷을 입고 손을 맞잡은 두 남성의 그림이 붙어있고
그 옆으로 시위 구호중 하나인 "자유를 위하여 싸워라 "
홍콩과 함께 일어서라 (Fight for Freedom, Stand with Hong Kong)”가 적혔있습다.입구에 들어서자
그림과 마찬가지로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마스크를 쓴 홍콩 학생들이 한국 분인신가요? 라고
서툰 한국말로 묻고 전시 안내와 구호가 적힌 명함을 줍니다.
이 명함입니다. 이 모임을 후원하고 싶었지만 어디에도 후원함 같은것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전은 사진전은 홍콩 학생이 주축을 이루는 시민단체‘프리덤 홍콩(Freedom Hong Kong)’ 한국 지부가 주최했으며
'홍콩 사태' 초반인 6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언론과 SNS에 노출된 사진이 전시됐습니다.
이 전시에는 홍콩 사태 최초 사망자인 30대 남성 량(梁)모씨가
지난 6월 사망 직전 건물 옥상에서 플래카드를 거는 사진 등이 포함되었으며
당시 량이 입은 것과 같은 우비, 시위대가 쓴 안전모·안전 고글·마스크 등이 같이 전시됐으며.
갤러리 한쪽에서는 홍콩 시위 영상이 상으며 전시관은 당시 시위대의 고성과 비명이 틀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점령지로 보낸100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이질적인것을 만들어 냈을 것입니다.
우리도 38년동안의 세월인데도 모든 산업 전반에 남아 있는 일본 용어들과 청산되지 않은 너베(나는 절대아님 너지) 매국과
이제는 남이 되어 버린 조선족 문제등 휴우증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모든 나라는 국경 문제로 다투고 있습니다. 그들의 미숙함과 탐욕을 아는 홍콩인들은
독립을 원하지 않고 총리의 직접 선출권을 요구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6월부터의 게절별 시위 사진을 전시하였는데 좁지만 모두 묵묵하고 조용하게 동선을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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