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MIMESIS ART MUSEUM

klcyoh 2017. 12.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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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경기 파주시 문발로 253 (우)10881지번문발동 499-3031-955-4100 대표번호
현제 전시 :금액 5,000원

사라진 풍경: 김태호전

오프닝: 2017년 10월 21일(토) 오후 2시

일정: 2017년 10월 21일 – 12월 17일 (월,화 휴관)

                      무척 추운 토요일인데 내일은 최강의 한파라고 합니다.

                      미술관은 작품의 감상도 호기심을 갖게하지만 수목원이 가장 아름다울때가 여름 뙤약볕 밑인걸 생각하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빼 놓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관람은 건축 자체를 보는 즐거움도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위치가 없어 

                      팜플렛의 사진처럼 찍을 수가 없습니다. 




서울에서 출파단지로 들어가서 네비는 다왔다고하는데 찿지 못해 몇번 배회했는데 

길가에서 보면 차를 세워 놓는 주차장만 보이고 바로 앞 예쁜 건물이 교보문고 입니다. 

차고지에서 미술관으로 가는 소롯길의 갈대가 햇살에 화사합니다.


"뮤지엄 카페와 북앤아트숍은 뮤지엄 공식 휴관일(매주 월요일)과 관계없이 상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페와 테라스에서는 커피, 제철 과일로 만든 생과일 주스, 팥빙수 등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앤아트숍에서는 열린책들/별천지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는 책들과 

미메시스디자인에서 선보이는 고급 디자인 문구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루엣 사진들이 주로 있습니다. 

보통의 카메라는 ISO 가 자동으로 맞추어져 아침이 시작되는 풍경이나 늦은 저녁 산들의 그 시각에만 있는 아쉬운 실루엣을 잡을수 없는 

불편이 있는데 , 동영상 모드에 놓고 셔터를 누르면 사실대로 잡힙니다.  

본인 대략 작품이 난감합니다.모호함과 사라짐을 이미지의 중첩을 통해 시각화 한다는 설명을 뒤늦게 보고 다시 바라봅니다.


"모더니즘 건축의 마지막 거장>이라고 불리는 포르투갈의 건축가. 외형적 화려함보다는

 사용자를 배려한 기능을 추구한다. 대표작으로 포르투 세할베스 현대 미술관,아베이루대학교 도서관, 

리스본 엑스포 파빌리온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비롯해, 

안양 알바루 시자 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을 설계한 바 있다. 

1992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았고, 1988년 미스 반 데어로에 

유럽 현대 건축상, 2001년 울프 예술상, 2002년, 2012년 

두번에 걸쳐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라고 하여 다른 미술관의 분위기와 대조해보는데 너무큰 공간의 여백은 작품선정에 주의를 해야 

두가지의 장점이 살아 날것 같았다.




부처가 되려는 목적마져 버려야 깨달을 수있다는 것과 참선의 이뭣고처럼 정적을깨고  나태함에 들어가지말라고 툭하고 떨어지는 소리의 결합된 작품같다

모더니즘을 파괴하는 퍼스트 모더니즘의 논리적 모순을 덩그라니 놓아둔 복잡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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