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주소: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 출판 문화정보센터
가는길:자유로 -일산대교 기점 7km 장월 ic에서 파주 출판도시 표지판을 보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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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를 천번쯤 지나쳤을까 싶게 ,그 예전 길 중앙에 호박을 심을때 이전부터이니 약간 오래되긴 했어도
송도나 해운대처럼 건물들이 주는 느낌이 제법 운치 있는것을 처음 안 날입니다.
(처갓집이 금촌이라는 말은 페스)
오호라? 도시 자체가 멋스럽네요 .실지 여긴 제 투망질하던...........넓디넓어 언젠가 없어질것을 알던 아끼던 습지 였습니다.
지혜의숲 1
학자, 지식인, 연구소에서 기증한 도서를 소장한 공간입니다.
기증자가 평생 읽고 연찬한 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유서재로서 학자와 지식인의 삶을 책을 통해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기증자의 연구 분야에 따라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 시대의 인문학 도서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개방시간 : 오전 10~17:00
지혜의 숲 2
출판사가 기증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출판사들이 출판한 책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분류가 아닌 출판사별 분류를 통하여 우리나라 출판과 출판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책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혜의숲 3은 게스트하우스 지지향 로비입니다.
출판사는 물론 유통사와 박물관, 미술관에서 기증한 도서를 볼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했다는데 관이 주도 하였다면 정말 대단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컵라면도 먹어가면서 좋아하는 게임을 할수도 있는 pc방과 좋아하는 만화를 실컷 보면서 식사도하는 만화방하고도 같이
즐거움을 관통했다는점이 같은것 같습니다.
더우기 휴가를 즐길수도 있게 숙박 시설도 갖추었고 음식점은 생각보다 저렴해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입구인 1관과 다르게 3관은 한산해서 정말 독서를 즐길만한 공간이었습니다.
크다 넓다 !!! 그냥 닥치고 책이나 즐기다 가라에는 딱 인것 같습니다.
주제가 없이 간 탓에 책이 너무 많아 막상 단 한 권도 뽑아서 읽지 못했습니다.
모더니즘도 이해하지 못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주관과 사고력 더더우기 언어에 본질을 음미하기에는
준비가 너무 없던 탓입니다.
카카오의 이디모콘 조차 훌륭하게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세상입니다.
게가 우리가 어려워하는 금융에서도 쉽게 직관적으로 쉽게 알게해주었습니다.
도서관이 조용해야 한다는 전통을 깨고도 아주 잘 살아 있어 흐뭇합니다.
ㅜㅁ고
그 습지를 품고 들어 왔네요 . 요것봐라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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