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딸 -/- 꼬마들의 이야기

3박4일 부산여행 - 2일차 ⓛ

klcyoh 2013. 7. 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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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복국, 부산시티투어버스, 태종대, 비프거리&자갈치시장, 보쌈정식, 달맞이공원, 광안대교, 광안해수욕장

 

 

아침 조식으로 호텔 바로 옆에있는 복국을 먹기로함. 미성복어불고기라고 체인점이지만, 부산엔 복국이 유명함. ㅎㅎ

 

 

 

식당이 생각보다 넓고 깨끗했다.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도 꽤 있을정도.

레스토랑 아니면 아기의자가 없는데 여긴 구비하고 있더라, 아침 편하게 먹었지모^^ 의젓한 우리 율이

반찬이 깔끔, 맛남.

요건 내가 먹은 매운복국. 칼칼하니 조금 매웠지만 시원하더라

요건 다현이가 먹은 지리. 요것두 시원하니 맛나 쿠쿠

우리는 여지껏 먹은세번의 음식에서 모두 실패하지 않아서 기고만장해졌다 흐흐

 

이제 본격적으로 돌아볼시간! 오전에 비왔는데 아침머고 나오니 비가 싹 가셨다 후후

이제 시티투어버스 타러 부산역으로 고고~

해운대에서 직통으로 부산역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갔다. 소요시간은 40분정도??

우리는 버스안에서 계속 생각했다. "여기도 서울처럼 내릴때 카드 찍어야 하나??", "몰라. 찍어 말어?"

내릴때보니 옆 창문에 이런게 붙어있더라. 우리만 고민한게 아니었군, ㅎㅎㅎ

 

 

돌아볼데는 많은데 택시를 다 타고 이동할 수는 없어서 선택한게 바로 부산시티투어 버스.

 

1인 만원으로 해운대코스, 태종대코스를 돌아 볼 수 있다. (당일 KTX표 지참시 1인 8,000원)

티켓 한장으로 자유롭게 환승 가능하다. 우리는 아기가 있는 피곤한 사람들이므로 오늘은 태종대와 비프광장만 가기로 결정.

 

우리 탈 때는 표가 없어서 어린이표 5,000원짜리 네장..

우리가 처음탄 버스는 2층 버스였는데 다현이가 보기에 2층은 올라가기도 어렵고 생각보다 좁다고 한다. 신기하니까 사람들이 2층에 다올라가서 우리는 편하게 1층.. ㅎㅎ

1층에는 탁자도 있고 넓고 훨씬 좋더라!

이때부터 율이의 장난끼가 발동하여 우리는 사진도 못찍고.. 태종대 내릴때 까지 고생고생고생고생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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