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부산여행 - 1일차 ②

아쿠아리움을 나오니 어느덧 5시가 훌쩍넘어 버렸다.

자, 이제 볼거 다 봤구 비도오니 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ㅋㅋ

이것저것 맛집을 알아간 이모가 추천한 돼지국밥집-. 사실 돼지국밥이 이름만 들었을땐 왠지 비릴것 같아서 꺼린 음식중에 하나다.

그래두 부산명물이라니까.. 안먹으면 섭할것 같아서 -

 

메뉴판도 한번 찍어주시고 히히

 

 

드디어 음식이 짠!! 어머 이게뭐야 너무 맛있어 ㅠㅠ 허겁지겁 다현이랑 국물까지 싹싹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먹느라 바빠서 다른 사진을 못찍었다 ㅎㅎㅎ 연예인들 싸인도 많고 유명한 집인가보다.

첫 초이스 완전성공

 

 

 

 

저녁먹고 나왔더니 비가 더 오기 시작함

일단 들어가서 재정비를 하고 나와서 야식을 먹자 계획하여 늦은 저녁 9시쯤 다시 나왔다.

우리는 애초에 아기 때문에 식당에서 먹는건 최소화 하기로했다. 왠만하면 포장하여 숙소에서 먹기로!

오늘 야식은 물회.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아까 돼지국밥먹은 바로 옆집으로 골랐다 ㅎㅎ

 

오늘 첫날이고 비도오고 율이가 보채기 시작하여 정신이 없었다.. 이런 사진이 없다 ㅠㅠ

배불러서 우리는 1인분만 사가지고 들어왔는데 여자 2인이 먹기도 충분한 것 같았다. 밥, 김치도 준당- 두번째 초이스도 성공

 

 

 

첫째날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