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딸 -/- 꼬마들의 이야기

3박4일 부산여행 - 1일차 ⓛ

klcyoh 2013. 7. 1. 01:56
반응형

 

1일차 - 해운대 도착, 아쿠아리움, 부산 돼지국밥, 물회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왔다  그래도 할건 해야지. 남들 다 찍는 부산역 인증샷

 

 

 

 

아기가 있다보니 부산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호텔이었다.

온돌이지만 침대도 있으면 좋겠구, 아기 이유식이랑 분유를 타야하니 부엌시설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물론 가격도 저렴해야 하는 동시에 깨끗해야 하고 ㅎㅎ

그러다 고른게 레지던스형 호텔인 건오씨클라우드호텔-.

첫인상은 깨끗하고 깔끔하고 너무 좋았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분명히 하프뷰라고 했는데 그게.. 창문에 딱 붙어서 봐야 보이는 바다라니.. 흑

 

 

 

비가와도 여행 첫날인데 어디라도 가자! 하다 찾은 부산아쿠아리움.

이게 웬걸 우리 호텔앞에 똻!! 당장나갔다 ㅎㅎ

 

 

 

 

 

 

 

내가 느낀바로는 규모도 상당하고, 오히려 코엑스 아쿠아리움보다 나았던것같다.

좀 더 일찍 갔더라면 펭귄이나 상어피딩쇼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깝 ㅠㅠ

 

 

 

 

문제의 상어투명보트. 1인 6000원.

거대 수족관 위에 배가 둥둥 떠다니길래 봤더니 수조위에 보트에서 상어와 물고기들을 볼 수 있게 해놨다. 갑자기 너무 보고싶어서 미리 예약까지 했는데-

시간 다 됐는데 울 애기가 우네? ㅎㅎ 결국 이모가 타는걸로~

보트바닥이 투명한걸로 되어있고, 지나다니면서 상어와 물고기에 대해 직원이 설명을 해준단다.

이모 왈 "별 말은 없었어" , 위로가 되더군 ㅎㅎ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출구 나갈때. 이모 좀 웃김 ㅎㅎ

 

 

계속-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