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 나의 이야기

혈압에 관하여 유감을 표시함.

klcyoh 2012. 4. 6. 17:18
반응형

2012.04.06 (작성중)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혈압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고 또  고혈압의 위험에 대하여서도 막연히 위험하다는 정도만 알고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문의 하기 시작한 결과 우리 동네 어른들은 전부 혈압약을 먹고 있다는 것이고,

실제로 동네 어른은 오랜 시절  운동하면서 혈압약을 먹다가 어느 날 하루 안먹고 돌아가셨고

옆집 유리 가계 아저씨는 약이 떨어져 하루 안먹고는 어지러워서 비상 사태 직전까지 갔다었다.

보통 40살 조금 넘어서 부터 혈압약을 먹기 시작한 사람들이 내 주위에 그렇게 많은 줄 정말 몰랐었고

본인이  지금까지  120-80이라 지나쳤었지만

회사 동료들도 먹고 있는 사람이 여럿있어 혈압이 국민 병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혈압의 분류 

 

 

혈압을 측정 할 때는

순환계의 최고 혈압은 (수축기 혈압) 즉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뿜어 내고 혈관에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140/94mm Hg를 표기 할 때의 윗부분을 말하고

 최저 혈압은 (확장기 혈압) 즉 심장이 확장되어 혈액을 받아 들일때의 압력으로 아래의 숫자를 말하는 것이다.

 

보통 40을 넘으면 심장 질환의 발병 예측시 수축기 혈압이 확장기 혈압보다 더 중요하며 나이가 많을 수록

이 수축기 혈압의 변화가 심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병이나 뇌출혈등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데

더 이상 올라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혈압으 140/85정도로 보면되고

150부터는 머리가 항상 멍하거나 띵한 상태에 있게 되고 이 상태가 오래 갈 경우 위험하다.

2012.04.18

새벽 4시의 뜻모를 "거기 어디냐"는 다급한 전화의 주인공은 오후에 밝혀졌는데

애 엄마를 언니 처럼 따르는 45살 동생의 뇌출혈로 쓰러진 상황을 발견한 사람이 헨드폰 번호에 있는 사람은 다 눌렀던 것이었다.

매일 야근하는 과로가 원인인데 , 노름을 좋아하는 남편을 떠나 혼자 산지 오랜 세월이었였는데 ,

이런일이 있을것을 예상하였는지 두달 전 아무도 모르는 통장은 어디있고 , 전세금은 얼마라고 알려주었다면서 한숨이다.

우리 가족이 좋은 것은 남의 것은 일말의 생각도 없이 거절이지만 남편에게는 돌려 주지 않는 고집이 있는것이다.

이런 일이 있어서야 그동안 이해 못할 상황들이 납득이 가기도 하지만

애들 아버지 모르게 여지껏 학자금 대고 ,용돈을 대던 억척스러운 야근과 자주 거르는 식사가  주범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