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하니랜드에서 우리가족의 물고기 잡이 나들이

klcyoh 2014. 6. 2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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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어제 아침 우리가족 인왕산 산행을 마치고  다현이를 2시간 정도 재운뒤

시흥 관곡지로 수목원으로 다녀오고 집의 어항 물을 한시간 동안 같이 갈았는데

(모래 , 필터등 정말 일이 많습니다. )오늘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탁구 한시간 정도 치고 2시에 오니 식사도 거른체

불쌍한 다현이 녹초가 되어 그때 까지 자고 있습니다. 원래 강화 수로 가기로 되어있는데 도무지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뒤늦은 식사를 마치고 애 엄마가 누군가 가르쳐준 하니랜드로 고기 잡으로 가자고 합니다. 시간이 오후 3시 반입니다. 그러죠~

 

파주가 고향인 왕비의 처형댁에서 들을수 없을 만큼의 감자를 싣고 , 이야기를 나누는데 벌써 6시 가까이 인데 가만 기다리고 있다 도착한 시간은 석양이 뉘였합니다.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곳임을 한눈에 보이는데 , 식당등에서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돗자리를 펴고 그늘에 쉴곳이 마땅하지 않음이 보입니다.

 

 

 

 

 

 

 

 

 

 단정하고 차분한 느낌이지만 잔듸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공능저수지 입니다. 공릉으로 검색하면 태릉 근처가 검색됩니다.

 

 

 하니랜드를 뒤로하고 우리의 목적지를 찿아가는데 다리 밑의 작은 개울이 보여 멈추니 어 ? !! 물이 깨끗합니다.

실은 \25,000 짜리 이동식 산소 발생기를 소홀히 하여 밧데리에서 물이 나오고 작동을 멈춰 금촌의 낚시점에서 문의하니 수족관으로 가라고 하였고

이때 공릉 저수지 수문 근처위치를 물어보니 말로 설명 할 수 없다고 하여 그냥 나선길인데 제방이 있는 뒷길 전에 한번 와봤지만 설명 할 수 없습니다.

 

 민물 새우 정말 많습니다. 튀김가루 입혀 튀기면 정말 맛있다는거 아는데 이 개울 수질이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어항에 새우는 다른 물고기를 상하게 하여

전부 놓아 줍니다.

 

 작은 고기가 많아 투망은 실패하고 , 지금껏 실패한 어항을 놓고 쪽대질을 하는데 정말 많이 잡힙니다. 다현이는 모래 무지와 망둥어과 고기를 많이 잡고 즐거워 합니다.

다현이는 가족을 따라 어릴적 부터 개울에 놀러다녀서인지 깨끗한 곳에서 고기를 잡으면 힐링이 되는것 같다고 너무 즐거워 합니다.

 차 투망 가방을보니 어항이 3개나 있습니다. 헐  .예전 유리 어항 같지 않아 간편한데 떡밥이 소용 없어 오늘은 예전 방식 그대로 된장을 가져갔는데

정말 잡힙니다. 돌아가는길 , 구불 구불한 산을 가로 질러 30분 정도 빠른 길로 나오는데 설명이 쉽지 않습니다.

 

 몇달전에 비해 상당하게 물이 말라있어 많은 고기들이 기슭까지 나와 손으로 담아도 담을 지경입니다. 물이 있는곳의 뉘엿하게 기울어져가는 석양은 빛이 아름 답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눈이 빨갛고 몸에 무늬가 있는 피라미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제 관곡지에서 다현이가 떠온 수초에 오늘 주워온 우렁이가 잔뜩 붙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정말 작은 고기를 예뻐 하는데 , 다현이가 전문입니다. 너무 작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되는 고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래무지와 잘둑뭉어?도 전부 다현이가 가져왔는데 어항이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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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민산이네 준철이네와 연천으로 금촌으로 하여 뇌조리 국수 한그릇 든든하게 먹고 나선길입니다.


 봉일천에서 광탄 표지판을보고 고가를 올라서고 도로 공사중인곳을 조금 지나면 좌측에 뇌조리 국수집이 있습니다. 한그릇먹고

계속 오르면 커다란 물통과 2층으로된 빨강 컨테이너 건물 2동이 있는데 이길을 들어서면 컴컴한 숲길을한참 지나게 되고

이윽고 하니랜드 저수지 뒷편이 나옵니다. (이길을 놓치면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한참 돌아 하니랜드가 나오면 우측으로 나가면됩니다.)

계속가면 돌아온 이길끝에

                                                장곡교라는 다리가 보이는데 이다리 밑입니다.

 저희 도착하기전에 어른들이 천렵을  했는데 민물새우 한통과 고기  한통을 잡아 다듬고 있었습니다.

 이 수로는 얕은데 아이들 놀게 큰돌로 막자 순식간에 아이들 허리정도 찼는데 놀기에 안전하고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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