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포천 비둘기낭 폭포

klcyoh 2019. 5. 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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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주소
도로명 주소경기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전화
031-538-3027

가는길 마주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입니다. 돌아와서 관람하려 생각하고 지나갑니다. 
산길이라 navy가 더듬거려 결국 다리건너 산길로 돌아서다 (멋진 모습에 맞다고 생각하고 )간 길이 아까워 가다가다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 돌아갑니다. 
공사중인 다리인줄 알고 지나쳐 마구 갑니다. 나중보니 주차장 공사로 맨땅이 드러나 어수선하고 관람객은 본인 하나라 
발생한 사고 입니다. 
아무도 없는 금요일 아침 , 물어볼 사람도 없는 홀로 처음보는 꽃과 나무들을 찍고 tip에 바로 문의 합니다. 
우측은 캠핑장입니다. 

흰꽃이 금낭화같이 줄줄이 피어 있는 이나무는 때죽나무와 구별이 어려운데 
동백기름을 얻기 어려운 서울의 중산층 부인들이 대신 사용한 쪽동백 나무입니다. 
어딘데 혼자 따져 묻다 올라가는 길을 생각하다 내려 가는기로 가봅니다. 
이런 생각의 범주를 넘어서는 깊은 계곡이 나타나서 놀랍니다. 
아 드라마 보면 적에게 쫒기다 숨을 돌리다 사랑을하면 여기던데 여기가 거기구나 !!! 멋진 모습에 감탄 합니다. 

이름의 연원은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고합니다.


물고기를 찿으러 주시하였지만 물이 찬곳인지 찿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잘못 찍은것이 아니라 다음의 용량이 허락치 않아서 입니다. 

그간 다음 팟 인코더, 크라우드,자주 수익과 연결되지 않는 코너와 프로그램을 

자주 없애고 올리는 용량은 아주 ㄱ작게 해 놓아서 입니다. 실제 가보면 좋습니다. 

              한가로움과 허허로움이 흐릅니다. 

천연기념물의 폭포에 어렵게 매달려 있는 이꽃은 화단에 많이 심는 돌단풍입니다. 

좋은 산책로 입니다. 보통은 회양목과 맥문동 그리고 소나무나 느티나무가 자리 잡는 뻔한 

조형에서 벗어나 분홍과 처음보는 꽃잔듸로 꾸며 놓았습니다. 

이길로 계속가면 포천 출렁다리인데 더운날 너무 멉니다. 출렁다리는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 

입구를 잘 찿아서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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