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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5
숙소 파도소리 팬션 바로옆 통영 유일의 해수욕장입니다.
파라숄15,000원 튜브 10,000만원이라고하는데 한시간만 있다가 갈꺼라고 만원에 해달라고하니 선뜻응하는데 인신좋다 생각했지만 금방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생존 수영이란 물안경없이 사람을 구조할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수영장 수영 솜씨는 물안경이 없으면 맥을 못춥니다.
이번 캄보디아 출장에서 어렵게 민물에서도 팔다리 젓지 않고 가만히 떠오르는 기술도 실제 파도가 치는 바닷가에서는
서해 아닌 이사에 아무소용이 없는 것도 알았습니다.
정현이는 카스의 사진을 보고 뒤고 자맥질 사진이 없다고 하였는데 이젠 다현이도 얌전한걸 보면 서로 그럴 나이가 아닌가 봅니다.
줄이 쳐있는곳까지 많은 거리가 아님에도 해수욕장이 없는 통영에 일부러 만든 해수욕장이라서인지
순식간에 깊어집니다.
오늘은 가족들이 지쳐서 간략하게 식사하기로 하고 일찍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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