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토탈미술관(OH, MY COMPLES:)

klcyoh 2014. 5. 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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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1

 

 

 

 

쇳대 박물관의 투박하고 거친 철의 이미지가 많은 전시관인데 담장이 덩쿨이 이렇게 쇠의 질감과 어울려 질줄은 몰랐습니다.

형제봉위 보현봉 (엣이름 규봉이 보입니다. )

 

가나 아트센터 바로 옆건물인데 다음 지도는 떨어져 있는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원초적인 ,본능의 사랑을 이렇게도 표현한듯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제는 탐욕으로 사라졌지만 옛날에는 대단했을듯한 영광을 가진 공룡 같습니다. 당신은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때 영웅이었던

그런 분인가요 아니면 현실에 재화가 가득하여 자녀에게 좋은 옷을 입혀주는 그런 아빠인가요? 한호흡 숨을 들이키게 합니다.

윤치호의 손자는? 그는 누구에게 나라를 물려 주었는지요?  이제는 도저히 융합할 수 없는 이질적인 존재가 되어 버린 만주의 후손들은 누구인지요..

 

 

 

 

 

 

도시를 바라보는 불안에 대하여 : 작가의 말:

오마이 콤플렉스  2012년 독일 뷔어템베르기셔 쿤스트페어라인수트트가르트에서 개최되었고 이후 몇몇 도시에서 크고 작은 버전의 전시로 소개 되었으며 2014.4월 토탁미술관에서 2년 만에 업데이트 되니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작품이다. 리예키에서와 마찬가지고 이번 서울 전시에서도 도시 안데서 벌어지는 실제적인 갈등에 문제를 제기하는 새로운 맥락에 따라서 새롭게 재구성해 보여주고자 한다. (OH  HO~~ 그렇다면 용산  빈터의 극명한 추억은 이런 작품의 선명성을 더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데 , 도시외는 지극히 실망한 어느 영화에서 본 아름다운 설계이다. )

 

 

 

 

 

 

 

 

 

 

 

 

 

 

 

 

 

 

 

 

 

 

 

 

 

 

 

 

 

 

 

 

 

 

 

 

 

 

 전시를 마치고 사무실 우측의 작은 전시실을 올라 갑니다. 한경은 기억의 가소성 전시실을 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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