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청년부
2013년 행사사진은 이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2014년은 모두 잘될겁니다.
2014년 마음 먹으신 대로 잘 할 수 있으시며 잘 될껍니다.
2013.12.28
다니엘에서 마음 먹고 시작한 교회 트리 설치 작업에 단 하나의 선교 부서도 빠지지 않고 동참하여 후원금을 낸것에 대하여
이제 전임이 된 오순남 집사님이 각 기관의 회장들을 초청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횟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 입니다.
회가 인원대로 각기 나오게 하고 ,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직접 강원도에서 입찰을 하여 가져오는 생선인지라 상당히 신선하고
같이 나오는 여러가지 밑반찬도 의외로 특이하고 맛갈스럽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한창 매상이 오를 시기와 시간임에도 전부 예약을 받지 않고 저희를 대접 합니다.
2013.12.25
함께라면 3~~전달 식
누가복음 2장 8 절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당시 이스라엘은 천한 직업과 좋은 직업의 구분이 엄격하였는데 수공업자들과 제사장들이
지금으로 치면 검사나 변호사등의 상위 직업이고
목자는 가장 천한 직업 이었습니다.
아기 예수가 태어난것은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 뜻인것입니다.
7개의 각 조별로 주소록과 지도 전화 번호를 가지고 출발 준비를 합니다.
이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사는 교육부 주관으로 청년부가 준비하고 실현한 행사 입니다.
노이니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들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고 동참하는 행사 입니다.
2조를 따라가 봅니다.
방문하여 전달하고 그 집을 위하여 기도까지 하고 나옵니다.
모두 7가정에 전달하는 일정인데 새로 바뀐 도로명 주소가 집을 찿기 쉬웠지만 그래도 길을 잃고 헤멜때도 있습니다.
혹 집에 계시지 않으면 어떻하나 조바심 내기도 했고 어느집은 너무 일찍 나와서 기다리다 다시 들어간 가정도 있습니다.
달랑 늙은 어르신 두분입니다.
어릴적 자랐던 고즈넉하고 꽃들이 많았던 길들이 아니라 차도 들어가지 못하는 좁은 길에 많은 연립과 집들이 있고
대게 막다른 골목 끝집에 있기도 합니다.
나라에서 나오는 33만원으로 여관비를 내고 나면 먹을 돈조차 없는 가정도 있습니다.
7 가정 모두 전달하고 5가정은 기도까지 하였습니다.
대게 노인 가정이 많아 라면의 선택은 좋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고 , 현금이 가장 좋다는 의견도 모두 다 알고 있는 상태로 약간 무거운 마음들이 되었지만
그래도 함께 하였다는 즐거움에 박수를 칩니다.
다 전달하지 못한 팀도 있습니다.
오늘은 베트남 유학생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2013.12.25
유아세례
2013.12.15
함께라면 ~2
이른 아침 청년부에서 ... 12월25일 힘든 이웃에게 에너지가 될 라면을 전달하기위한 교육부의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방분하는 집에 전화해서 계시지 않다고 그냥 교회에 쌓아 놓는다던가, 형식적인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하여 ,혹은 빠진것이 있지 않을까하여
세세한 점검을 하는 모임로 많은 의견이 나온 회의를 늦게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의견과 세세한 부분이 거론되고 어려운이 예상되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먼저 함께라면 못할것이 없을것 같은 열정입니다.
매일 전 세계에서 2억 6천만개가 팔리는 제품,
2011년 전 세계에서 982억개가 팔렸고 한국에서도
35억개가 팔린 최고의 베스트 셀러 , 세기의 히트 상품 인스턴트 라면을 처음 으로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는
그야말로 기인이라 부를 만한 사람으로 .....
"순간 유열건조법이라는 기술을 개발해낸다. 면을 기름에 튀기면 국수가 익으면서
속에 기포가 생기고 국수의 수분이 증발하는데, 그 상태로 건조시켰다가 필요할 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그 기포 속에 물이 들어가면서 본
래의 상태로 풀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기술이었다.
그는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 생각하고 , 생각하고 , 또 생각하라"는 인생 철학을 갖게된다. ...
닛신 식품의 혁신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05년에는 세계 최초로
우주식 라면 '스페이스 라무'를 개발하기도 해다. -삼성경제 연구소 엮음-리더의 인생 수업중에서-
회의 아직도 하세요?
"저희가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2부 예배후 저번 주 처럼 1층로비에서 청년, 청소년부가 연주를하고 노래를 부르며 후원을 요청하는 흥겨운 자리에 서있습니다.
헌신과 봉사 열정 .사랑합니다.
초등학교도 입학하기전의 고사리 손들도 온도계의 온도를 올리고 있는데
이들이 미래 우리 사회의 좋은 성품의 시민이되고 지도자가 될것을 믿습니다.
2013.12.08
청년부에서 불우한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기로 하였는데
실제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적어 100가정에 라면을 한박스씩 전달하기로 하고
모금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행사 제목은 함께 라면 입니다.
어제 꾸베 씨의 행복 여행이라는 책에서 본 글을 적는데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떤것일까요?
첫째: 행복의 첫번째 비밀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것이다.
둘째: 행복은 때때로 뜻밖에 찿아온다.
셋째: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이 오직 미래에만 있다고 생각한다.
넷째:많은 사람들은 더 큰 부자가 되고 더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다섯째:행복은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산속을 걷는 것이다.
여섯째:행복을 목표로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일곱째:행복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다.
여덟:불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다.
아홉:행복은 자기 가족에게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음을 아는 것이다.
열: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열하나:행복은 집과 채소밭을 갖는 것이다.
열둘:좋지 않은 사람에 의행 통치되는 나라에서는 행복한 삶을 살기가 더욱 어렵다.
열셋: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열넷:행복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 받는 것이다.
(우리는 웃고 있는 아이에게 더 친절하다.)
주고 싶어도 없어서 못주던 아픔이 있었는지요? 그땐 어렸고 정말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눔의 행복은 훈련입니다. 부자가 되면 그때 할 것이라는 것은
그때는 그동안 더 큰 욕심도 같이 자라았으므로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는 동안 힘든일도 많았겠지만 고통 스러운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느끼는것. 이런 작은 나눔들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기부를 한 후 자기 금액의 공을 통에 넣는데 쌓이면 쌓일수록 온도계처럼 올라가게 됩니다.
2013.11.24
청년부 제자훈련 수료식
목사님이 직접 청년들과 함께하여 1년간의 제자교육을 마치고 오늘 졸업식의 간증을 박준호 청년이 합니다.
첫1과과 진도시간에 모두에게 미래에 가진 꿈에 대하여 묻자 "구체적인 꿈이 없다 " 잘 모르겠다" 혹은 유치원 원장이 되겠다" "교사가 되겠다"
는 말이 있자 강한 질책이 이어졌던 것을 떠오르게 합니다.
원장이 되서 뭐 할려고 하는데? 선생이 되서 뭐하려고 하는데?
유치원 원장이 되서 돈을 많이 번다면 벌어서 어디에 사용하려는가 !!
선생이 되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의 지도자로 올바른 성품의 시민이 되게 한다던가 하는것처럼
꿈은 구체적으로 그려져지고 글로 씌여 져야 하며
비젼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며
뚜렷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시작한 처음이 이렇게
3권의 마지막을 마치고 수료식을 하게 되었고 2부 대예배 시간에 많은 성도들 앞에 간증을 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qt와 구절의 암송 숙제도 버거운것이 사실입니다. 짧은 구절이지만 외우고 암송하기에는 일주일이 짦았습니다.
예전에는 지식인이 교회를 다녔지만 이제는 세상이 교회를 걱정한다고 하며
흔들림 없는 삶을 위하여 나는 누구인가의 정체성을 찿는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해 막막한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인데 비젼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청년의 때에 많은 봉사와 일을하여 자기의
달란트와 재능을 발견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모릅니다.
비젼의 다른 모습은 하나님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하게 하신것을 찿는 것인것이며 그 일을 할때 행복해야 하는것, 주신 재능을 가지고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신앙역시 부모가 다녀 어릴적부터 당연히 다녀 뜨거운 열정이 없이 밋밋하기에
깊은 고민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점검하는 이 일년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간증을 들으며 간증이란 자기 고백의 통렬함 가운데 자기 삶이 정리되는 시간이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가 필요한 것은 기도가운데 자기를 성찰하고 흔들리지 않는 강건함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깨달음은 작은 선물일지도 모르는데
기도는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 응답 받을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삶이란 자신이 될것이라라고 믿는 그런 인생이되며 자신의 삶을 선택 할 수 있는 것을 말할겁니다.
날마다 경건한 삶가운데 승리할것인가 세상의 길에서 실패와 좌절과 무너짐을 선택 할 것인가
우리에게 달린 것입니다. 생각만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세상의 두려움에 침식 당할수 있습니다.
청년이 가는 길에 얼마나 많은 고난이 있을까요?
정말 아무런 노력없이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실소하는것에 고뇌하는데 하는데 이는
고난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것을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디서든 같은 모습으로 미래의 지도자가 되거나 혹은
좋은 성품의 지도자를 기르는 부모가 될것 입니다.
이들은 목표없이 하루하루 사람과 부딪치며 사는 삶에 대하여 의혹을 보내고 거절할 것입니다.
(년부들이 점심 식사시간에 항상 모이는 청년부실 .저기 푸른 화면 맨뒤 가운데 청년 점심을 먹지 않아 근심하게 합니다. )
유미라 전도사님이 꽃과 선물을 전달하십니다.
올해 회장이신 양보윤 청년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온전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알고 있어 작은 혀의 큰힘을 알고 혀를 길들이 사람은 없다는것을 알기에
선한 마음을 가지고 은혜로 채우고 비판하는 자에게 숨어 있는 모습을보며 자기 점검을 하는 청년으로 나갈 것입니다.
말에 덕을 세우는 것은 온유하며 칭찬하며 계산되거나 분노의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치유되어지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우리는 이제 첫걸음을 떼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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