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 나의 이야기

답십리 더덕 불 삼겹살집

klcyoh 2013. 11. 30. 21:03
반응형

2013.11.30

가족과 북촌 나들이를 마치고 지인에게 들은 답십리 "모두함께"더덕 불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여행을 자주 가는 우리 가족의 큰 걱정은 아이들이 아침 잠에서 깨어 식사를 하여야 하는데,

 이때 마땅한 곳을 찿지 못하여 아이들 식사때를 맞추지 못하는 것으로  

 예전에는 경험상 차가 많이 세워져 있는 집으로

들어가면 성공 확률이 상당히 높았는데

이제는 맛집을 검색하고 꺼꾸고 맛집이 있는 곳은 볼거리가 있다는 식으로 스케줄을 잡는다.

 

하지만 맛집이라고 이름 난곳에서 몇번 실패를 한 후

대체 무얼 기준으로 무책임하게 자기 드신 것은 맛있다고 올리는가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 가족 기준으로 짚어보니

첫째는 청결함이고 둘째는 정말 맛이고  셋째는 많은 손님 접대에도 지치지 않는 사장님과 종업원의 친절함

네번째는 편안함이었다.

 

 들어가기전 식당 우측 전면에 판매하는 씨앗 호떡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음을 보게 되고

 천원짜리이지만 이때쯤이면 지치실 만도 한데 웃으면서 판매하시는 분을 보고 식당으로 들어서는데

인테리어가 편안한 가운데 깨끗하고 손님을 맞을 사전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식당이라고 부르기에는 레스토랑 같이 깔끔한 이곳의 더덕 불 삼겹살을 시켜 보았다.

무쌈을 하나하나 정성것 말아 놓았고 꽃상치는 깨끗하고 싱싱하다.

고기집 주인들이 간과하는게 야채의 싱싱함이라는걸 모르는 주인이 많은 것이 사실인데

살아있는 야채는 손님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준다.

 

 더덕의 향긋함과 좋은 고기에서 볼수 있는 지방층의 멋스러움이 보이는데

고기를 비법이 들어간 양념에 3일 정도 숙성한다고 하신다.

몇점 먹는데 느끼함이 없다!!

그래서 인지 고기 반근 가지고도 남는 우리식구 정현이가 빠졌는데도 4인분을

먹었다. 소스에 대해 물어 보고 싶었지만 숨겨진 래시피에 대해 묻기 민망하여 아쉬운 마음으로 입을 닫았고

갓김치에 곁들어서 먹어보기도 하는데 파채에 된장을 올리는것이 가장 맛이 좋았다.  

 

 주방을 계속 보았는데 깨끗하고 신속하다.

그맛이 그맛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맛의 차이는 집에서 쑤는 묵과 식당의 묵,

혹은 방목닭과 대량 생산 닭처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살이 두꺼운 단 햇 고추를 사용하였는지, 좋은 소금 을 사용하였는지 ,

간장은 어떤 것인지,혹 1년이상 우려낸 매실을 넣어 신선도를 유지 시키고

 아삭한 식감을 느끼게 하는지 ,모든 재료의 배합은 적절한지 (이 부분이 50%)이다.

 이쪽 저쪽 자주 다가가 맛있게 드시라고 하시며 부족한것이 없는가 물으신다.

다현이를 감동시킨 출구쪽의 셀프 원두 커피 머신기. 다현이는 집에서 원두를  추출하여 우유를 넣은 라떼를 만들어 마시는데

어떤 방법을 써도 커피는 한시간 후면 맛이 변한다고 요즘 오래 두고 마실 방법을 찿고 있다.

보통 커피는 원산지에 따라 고도에따라 그해 작황에 따라 브랜딩,추출등의 방법에 따라 2천가지의 맛이 있는데

커피 2잔을 양손에 들고 즐거워한다.

 

 호떡집도 들러 본다.

 포장용기도 준비 되어 있다.

혹 다이어트에 신경쓰시나요?

운동이 20 이라면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으로 80% 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시는데 좋은 약용 샴푸를 사용하시나요?

전신 질환으로 보아야할 그게 어떻게 그 부분만 좋게 한다고 굵어 지나요?

운동은 많이 할 수록 몸이 상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은 이빨을 강하게 하고 , 꾸준히 먹는 아침은 머리를 맑게하고

인체가 두려움에 과도한 영양을 섭취하게 하지 않습니다.

 

여기 당신을 염려하는 착한 식당을 소개 합니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53-50

전화:2212-799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