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5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403
넓고 한가하여 손님도 없는 모습으로 들어가기 머뭇됩니다. 그러나 볼 수록 보통 유원지등에 있는 작품들과 다르게 시선을 끄는 매력이 있어 들러봅니다.
언듯 작품에서 진지함이 부족하고 전체 카페를 꾸미려고 듬성 놓은듯 한것 처럼 보이는데 계속 발걸음을 당기게 합니다.
귀여움을 이렇게까지 진정으로 표현 할수가 있나 싶다.
넓은 주차장 둘레의 전시작품들
장수빈의 고래오름
김병진의 LOVE-love
이성옥의 "자연의 소리" 꼬리를 잡으면 머리를 숙여 손가락을 물며 바르르 떠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손님도 많지 않고 분위기도 좋고 쇼파도 너무 푹신하여 마음껏 쉴수도 있다. 이곳 괞찮은데 ?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맛이 있어서 크림이 달달한 와플을 한개 더시켜 먹었다는 것이고 커피 향기와 바디도 예사롭지 않아 바에 가보니 머신이 있다.
카페 입구 좌측의 갤러리
야외나 내부의 작품들은 모두 작가들이 전시하는 중이다.
작품명이 숫양인것 같았는데 딱 거기까지 미소를 짓게 표현하였다.
김성복의 금나와라 뚝딱
누가 봐도 다 뚫을것 같은 유려한 힘이 느껴진다.
손선형의 비행소년. 야무지게 귀여운 모습은 하민이 딱 닯았다
김경민의 청동 우레탄 도장의 " 여행자" 멋져서 가족들과 사진을 많이 찍은 작품이다.
장세일 스텐다드 에니멀
박찬걸 "마이클 잭슨"
김병규" PLAY WIND HER 스텐레스 스틸 대리석
산은 높지 않은데 골이 깊은 풍경이다.
마장 저수지에서 자동차로 12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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