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의 일출

2013.10.13

예전 문학 사조에 불확실성이라는 기류가 한동안 인기를 끈적이 있었는데

지겹도록 내일의 태양은 변함없이 뜨고

우리의 일상은 한결같은 모습이라는 모습에 곧 심드렁해져  관심을 끌지 못한적이 있는데

부자 되는 법과 재벌의 이야기처럼 와닿지 않아 코웃음 치게 하는것과 같은지 모르는데

오늘 아침의 일출을  창가에 기대어

기다리며 웃어본다. 이건 당신것이 아닌 오늘의 내 태양 일꺼야

배들이 항구로 들어 오고 있다.

 

 

 

 

보통 저렇게 까지 크지 않는데 일기가 아주 맑은가 보다.

 

 

 

 

 

 

 

맑아서 감사하고 고마 웠습니다. 원래 있던 것을 문화의 힘으로 지켜 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