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 여행 이야기

양양휴휴암

klcyoh 2015. 9. 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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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몇군데 들려 왔더니 암자 오르는 중앙 언덕길은 정체가 시작되고 있어 아래 주차장에 차를 놓고 올라가는데 그리 멀지 않아 차한대 다닐수있는 암자 까지

  차를 타고 갈 필요가 없다.

 진리는 둘이 아니며 생과사도 둘이아니라는 뜻의 불이문.

 보통 사찰은 배로 표현되고 이를끄는 것은 용인데 이곳은 입구부터 맷돼지를 조각해놓아 해석하기가 대략난감하다.

 몇년전과 너무나 달라지고 또 법적인싸움까지 벌어져 철조망과 현수막이 아직 안정되지 않은 경관을 헤친다. 

 사람을 만나면 복을 베풀어야 복을 받는것을 가르치고 아이들을 좋아해 가진 것을 나누어 준다는 포대화상.

 언제 부터인가 거의 모든 사찰 작은 풀숲에 귀엽게 놓여지던것이 이제는 하나의 전시관을 이루고 있다


 존대말- 단호암-반말 (함을 -> 암으로 붙여 보니 그러네

좌우측의 해상 용왕신과 남순동자. 보통은 칠성각이나 독성각을 절 상부에 작게 지어 우리나라 토속 신앙과 결합하다가 

 바닷가에오면 용왕과도 결합을 하는 모습인데 근래 어느곳이나 종교의식을  치르는 건물들이 지나치게 크거나 화려해진다.  

 이정도면 소림사처럼 변하는것도 시간 문제 같다. 



 낙산사 그 분과 하나 다를 없는 모습이다.

 커피숖 앞길로 내려가도 되고 지혜관세움보살 좌측좁은길로 내려가도 된다. 




 법회도 열린다는 너른바위인 용화법당.우측의 단이 해상용왕단.

 이곳 커피맛 만큼은 장난이 아니게 뛰어나다. 



밑에있는 황어와는 전혀 다른 돔 같은 작은 고기이다. 밑에서 다들 방생한 고기가 몰려오고 자라서 그런다고 한다.




  언듯보면 송어와 같은 모습에 색상이지만 꼬리부분 상단에 기름 지느러미가 없는 황어. 

  연어 숭어등과 같이 산란기에 민물로 올라가며 이때 색상이 바뀐다. 


 팬스가 막혀있나 건너가 보았지만 전혀 없다. 가는건 쉬어도 오는건 좀 난감한 상황이다. 커다란 따게비들이 잔뜩 붙어 있는데 

 한쪽에서는 방생을 하고 있는데 따기에는 멋적은 상황이다. 



  너무 많아 쉽게 잡을 수 있을것 같아 손을 내밀자 빠르게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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