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아이들과 같이 가볼만한곳-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가족공원

klcyoh 2009. 5.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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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31일

정현이의 추천을 받아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국립 중앙박물관으로 향하였는데

중앙 박물관은 용산 가족공원과 연결이 되어 있었고 넓고 운치 있고 깨끗한 조형으로

대단히 만족스러웠고 지척에 두고도 한번도 와보지 못한것을 보면 정보에 상당히 어둡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위치 지도가 보야야 맨 하단임)

하단은 펌-

용산가족공원은 1991년 미군 골프장이 반환되어

 1992년 그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다. 간단히 용산공원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에는 일본군의 병참기지, 임오군란 때에는 청나라군의 주둔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해방 전까지 일본군에 의해 사용되었고, 한국전쟁 이후로는 UN군과 주한미국사령부가 자리잡았다.

 1992년에 이를 서울시가 인수하여 공원으로 꾸몄다. 바로 옆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탁 트인 잔디밭과 작은 연못들이 있고, 그 사이로 산책로가 있다. 2만 7천여평의 대지에

잔디광장, 연못 등을 갖춘 용산 공원은 청둥오리, 호로새, 흰빰 청둥오리, 거위 등을 방사하고,

은행나무·느티나무·산사나무·구상나무 등 80종 1만 5천주의 나무를 심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맨발공원, 연못, 산책로, 광장, 태극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조각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국립 박물관의 주차장은 3시간에 3천원이고 이후 30분 마다 500원이다.

정문에서 우측으로 연못을 지나 보신각종의 원형이 보존된 옆길로 넘어가면 용산 가족 공원이 나온다.

 

 외국인들이 럭비를 하며 의외로 자리를 깔아 놓고 휴식하는 미국인들이 많다.

 이곳은 습지도 잘 보존되어있고 산딸기가 보기 좋게 익어 있고 아직 찔레도 피어있다.

 

 

국립 중앙 박물관으로 넘어오면서 만나는 미르 폭포

 송엽국

 

 

 

 태백기린초

 

 박물관 뒷편의 전경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이곳에서 무료 입장권을 받아 입장을 해야한다.

 

 박물관 내부는 관람중 쉴곳이 넉넉하다.

 

 

 

 

 각 전람실의 전경

 

 

 

 

 

 

 

 

 

 

 정명 좌측으로 돌아가면 사무동이라고 하는데 본관 뒤와 가족공원가지 연결되어있고 잘 조성된 정원이다 ,

오늘 이곳 연못에서 올해 처음 잠자리를 보았다.

 

 

 

 

 

 곳곳에 피어 있는 작약꽃이 아름답다.

 숨은 그림 찿기 산비둘기이다.

 조성된 엉컹퀴밭

 

 

 생각보다 한적하고 깨끗하다.

 

 

 

 

 

 

 

 지하철 4호선 이촌역 2번 출구이며 여러가지 무료 행사가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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