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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3일 서울 대공원
정현이 초등학교 3학년 소풍에 같이 간후 오랫만인데
오늘 공원행은 어린이 날이라고 동물원가야 한다고 우기는 정현이 때문에 가족들이 어제 아침 나섰다가
비로 인해 되돌아와서 오늘 다시 갔다.
서울역에서 4호선을 타고 11정거장 27분 거리의 대공원역에서 내렸는데 몇번 더갔었는지 눈에 익었다.
코끼리 열차 800원에 입장료 어른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천원인데 2천원짜리 돌고래 쇼는
인터넷 예약을 안한 탓에 매진이었다.
예전에는 애들 소풍이 어른 소풍이었다.
정말 많은 인파임에도 불구하고 쉴 곳이 충분하였다.
입을 벌린체 미동조차 안하는데 궁금하다. 먹을 것 외에는 다 귀찮은건지 먹이를 유인하는것인지...
숨은 그림 찿기
회사에 있는 것과 똑 같아 식물원에서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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