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휴식이 있는 공원

계양산

klcyoh 2009. 2. 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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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계양산

회사 업무를 마치고 발산동에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매립지 가는길로 올라 계양산 아래까지  30분 정도 걸렸다.

멀리 철탑이 보이기에 대충 1시간30분 예상 했지만 정상까지 정확하게 1시간 걸리는 거리이다.

산 정상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있었고 안개가 밀어 닥치는 탓에 시계가 좋지는  않았다.


계양산성 [ 桂陽山城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
지정번호 : 인천기념물 제10호
지정연도 : 1992년 5월 15일
소장 : 사유
소재지 : 인천 계양구 계산동 일원
시대 : 삼국시대
크기 : 성벽 둘레 1,937보
1992년 5월 15일 인천광역시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다.
과거 부평(富平) 일대의 진산(鎭山)으로 여겨진 계양산(394.9m)의 동쪽 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된 석성으로 오랜 역사 때문인지 고산성(古山城)이라고도 한다.

성 안이 사방으로 노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성벽 안쪽에는 할석(割石)이 불규칙하게 쌓여 있다.

성의 축조형식은 지형분류상으로 산정식에 속하며, 방법상으로는 내탁식으로 외벽을 잘 다듬은 돌로 쌓았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의 ‘관방성곽조(關防城廓條)’에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둘레가 1937보(步)이나 지금은 퇴락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금은 대부분의 성곽이 훼손되고 성벽 일부만 남아 있다.
기록으로 미루어, 삼국시대 이래 부평읍의 성곽 역할을 담당해 왔음을 추정할 수 있다.

 성과 관련된 전투기록은 보이지 않으나, 전하는 말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명나라 군사가 전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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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 보이는 경인운하 건설 현장

           좌측에 희미하게 보이는 철탑 약간 윗 부분이 계양산 정상이다.

           간혹 가파른 길도 나온다.

           멀리서 보기보다는 이쁘다.

 

            같이 간 분이 망고 라고 하는데 그 잎으로 한손에 송편을 싸면 딱 맞는다고 한다.

            정상근처 방송탑 .군인이 지킨다.

 

 

 

 

 

 

             하산 후에 다시 본 산 아래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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