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갤러리,한국금융사박물관

2014.08.06

서울 성곽 답사중 돈의문터에서 숭례문으로 향하던중 만난 갤러리 입니다.

관람시간은 월요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입니다.

                      

                           화가 고권- 개인의 설화 14.07.30-09.11

                        

                          화가 구건은 <<개인의 설화>>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데 작품의 근원이 되는 이야기는대부분 어린 시절에서 비롯되는데,

                          이는 그의 작업을 구성하는 결정적인 요소 중에 하나이다. 성장기는 개인의 온전한 모습이 남아있는 시기이지만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 놓이는 모호한 기기이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십대 시절에 받았던 충격으로 인생의 절반을 살아간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처럼 성장기에

                         응축된 사고와 감수성은 개인의 삶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를 입증하듯 고권의그림은 예민한 감정들이 뒤엉켜 있던 자신의 과거를 밭추하며, 솔직한 개인사가 퉁ㅇ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것은 결코 비밀 스러운 기억이 ㅇ벗고서는 만들어 질수 없는 설화이다.

                        ~한가지 중요한 요소는 '제주도'라는 공간이다. 자신이 나고 자란 제주의 풍물과 모속에 대한 관심은

                          그의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바다 생물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것은 마마도 이러한 영향 때문일 것이다. ---

                         그의 작품에서는 미성숙한 존재인 한 소년이 이를 대신한다. 김남은(신한갤러리 큐레이터)

좋은날 162*130CM 장지에 먹 채색

바람센날 장지에 먹 채색

                         성산관일 .

                         제주도의 풍광을 그린 채색 홫펍 탐라순력도에 수록된 성산관일은 성산일출봉에서

                        해 뜨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일출봉과 우도의 지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는귀중한 사료이다.

                        작가는 이 역사적 자료를 차용하여 자신만의 그림으로 완성하였다.

기원과 손님이라는 작품

나비 60*52 장지에 아크릴릭

섬. 장지에 먹 채색

여신

떠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