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2
주소: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40 B동 1~3층
삼청 터널을 지나면 상견례하기 좋은 삼청각이 바로나오고 잠시후에 수제인 성북동 빵공장이 나옵니다.
이곳을 지나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책과함께 차를 마시거나 무료 미술 작품을 간람 할수 있는 리홀 아트 갤러리가 나오고
바로 밑은 만해 한용운이 살던 심우장이 나오며
길건너는 전시 작품이 우수하면서도 입장료가 1,000원인 구립 성북구립 미술관이 나오기에 하루 돌아 보기 좋은 평창동 같은
고급 주택가를 돌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지나가기만 했는데 오늘은 정현이롸 함깨 들렸는데 발렛파킹이 2,000원으로 저렴한데 사람들이 많아 찿을때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분명 길가에 차를 넘겨주고 계단을 내려 왔는데 2층이라고 합니다. 자리가 만석이고
우측은 빵을 만드는곳으로 일반인은 출입금지입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제과기능장인 서대원 제빵장님을 포함 제빵사 10분이
그날 그날 하루에 40여종의 빵을 탕종법을 이용하여 작접 만든다고 합니다.
탕종법이란게 뜨거운 물과 밀가루를 65~85도의 온도로 유지시켜 혼합하여
밀가루를 익힌 후 쫀득하고 말랑한 반죽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하며
합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더 쫀득하고 촉촉한 빵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하니 웬지 믿음직 스럽습니다.
1층입니다.
그리고 미술품을 관람 구입 할 수 도 있는 지하 1층입니다.
아 ~ 저 배흘림 기둥같은 나무들의 유려함에서 굳건함까지 느껴 집니다.
사진 속의 빵은 매일 300개만 한정 판매를 한다는, 성북동 빵공장의 베스트메뉴라는 생크림팡도르로 아슬아슬하게 정현이가 구입했는데 맛은 ??촉촉하고 특히 생크림이라는 가루에 묻혀 먹으니
그렇게 달지도 않고 깊은 풍미가 느껴 집니다.
이빵을 자르면 안에 쫀득한 내용물이 경단처럼 들어 있습니다.
하루 한정판이라는 생크림 팡도르를 겨우 득템 하였습니다.
겨우 지하실에 한자리 있어 재빠르게 자리잡았습니다.
몽환적인 달과 은밀하게 모든일이 이루어지는 다리 밑에 모두가 한개씩은 가지고 있는 기린과 연꽃과 양이 있는 유토피아가 있습니다. \
무엇보다 그림을 감상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낙원에 팅거벨이 있을것 같은 우리의 본부까지 있어 간만에 마음을 풀어 놓을수 있는 그림에 흐믓하게 쉬고 있습니다.
다들 테이블에서 담소를 즐기고 있는데 그림 사진을 찍기에는 약간 불편했지만 모두들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도 특히나 즐거운 형편이기 때문입니다.
집안과 마당이 경계없이 이어지고 있을건 다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란 저 멀리 철탑뒤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까하여 걸어가버려 잃어버린 낙원을 꿈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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