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3
위의 내용은 소형차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15인승 이상 1.5배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소재 유럽자기박물관은
18세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럽자기를 중심으로
유럽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한국최초의 유럽 자기전문 테마박물관으로
이 박물관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덴마크의 자기와
유리예술품을 한자리에 모았으며 유럽 최초로 백색자기개발한 독일의 마이센
금채장식이 화려한 프랑스의 세브르,
영국 왕실의 기품이 스며있는 로열우스터와 로열 덜톤,
덴마크의 로열 코펜하겐, 헝가리의 헤렌드를 비롯한 이태리,
체코, 폴란드, 한국, 일본 등의 자기 명품들을 접할 수 있는곳입니다.
우아한 선에 매료되어 한동안 머문 작품입니다.
1960년대부터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한 야드로 특히 인형작품은
현재 전 세계수집가들의 애장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체험 학습을 하는 공간 입니다.
일본 자기인줄 알았는데 영국 작품입니다.
손잡이가 돋보이는 자기 입니다.
성모와 아기예수라는 작품으로 기품이 넘칩니다.
유럽최초의 백색자기를 탄생시킨
독일 마이센의 이야기는 예전이나 가능했을법하여
독일 작센 공화국의 영주가 당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일본자기보다
더 질 좋은 자기를 만들기 위해 당대 최고의 연금술사를
작센성에 감금해 도자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자기를 만드는 비법은 왕국에 부와 권력을 제공하는 수단이어서
제조비법은 철저하게 비밀에 가려졌으나
마이센의 어느 도공이 비법을 가지고 비엔나로 도망친 이후
유럽전역에 이 기술이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유럽자기박물관에는
유럽최고의 예술가들이 직접 손으로 그린
보기 드문 자기액자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강의 및 세미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유럽자기에 대한 이해와 문화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