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백섬

2015.10.0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22-2 입장료 무료 

   이곳 나우누리는  예전 2005년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APEC 정상회담이 개최된곳으로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은 의장국 대통령으로서 정상회의를 주재했던곳입니다. 

    광안대교.

  당시 회의 참석  한국(노무현 대통령), 미국(조시부시 대통령), 러시아(푸틴 대통령), 

   중국(후진타오 국가수석)일본(고이즈미 총리), 대만(리위엔저 대통령), 캐나다(폴 마틴 총리),

   멕시코(비센테 톡스 대통령), 칠레(리카르도 라고스 대통령), 태국(탁신 친나왓 대통령), 말레이시아(압둘라 바다위 총리), 

  인도네시아(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베트남(쩐 득르엉 국가수석), 브루나이(하사날 볼키아 국왕), 

  홍콩(도널드 창 행정장관), 필리핀(마로요 대통령),  호주(존 하워드 총리), 뉴질랜드(헬렌 클라크 총리), 파푸아뉴기니(마이클 토머스 소마레)

     누리마의는 ‘누리'는 세계, 세상의 뜻을, ‘마루'는 정상, 꼭대기의 의미를 갖고으며  하층에서 상층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비대칭구조로 우리의 정자 모습을 본떴으며

     당시  정상 회담후 21개국 정상들의 기념 촬영도 이곳에서 있었습다.

    당시 군과 경찰 등 총 3만 7000명여명이 동원되어 정상숙소 및 김해공항, 정상회담장 등에 대해 철저한 보안태세를 유지하였으며

    주일 미군의 공중 조기경보기의 한반도 영공감시, 미 항공모함의 근해 주둔 등 조치가 있었다고 하며 이곳 천장은 석굴암에서 염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곳 해안을 따라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의 끝에 다다르게 된 바다를 낀 아름다운 길입니다.

물이 맑아야 바다를 보는 가슴이 더 시원해집니다.

    산 정상의 최치원 유적에는 커다란 매점 정자가 있는 한산한 작은 광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