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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9
연휴의 시작이어서인지 해수욕장 도로변은 차량이 가득하고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활력이 넘치는 해수욕장이다.
얼마 전 강원도의 모든 바다에서 서퍼들이 가득한것을 보았는데 이곳도 파도가 높아지는 가을은 서퍼들이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다.
횟감을 뜨려고 시장을 찿다 우체부에게 문의하는데 시장이랄것도 없고 뒤쪽 골목이 시장으로 치자면 시장이라고 하는데
바닷가인데 모든 회의 눈이 팅팅불어 희어 오늘은 바다에와서 처음으로 회를 통과하는 날이 되었다.
사내아이를 묻어 놓고 열심히 조각 성형물을 붙이는데 가운데 산을 올려 놓고 좋아하는 젊은이들이다.
올해 몸매가 된다면 전부 달려드는 서핑.
광고에서나 보던 사람키보다 더 큰 파도를 보았기에 실망할지 모르지만 이 정도 파도도 넘어져서 바닷물 마시기 충분하고 기술이있는 서퍼는 파도를 타는데
실제 타보면 보기만 그렇지 작지 않은 파도임을 알게 한다.
해변 좌측은 죽도 공원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다.
대체 영문을 알 수 없는 철 구조물
송정 해수욕장의 야경. 연휴시 바다가 보이는 전망있는 방은 글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이고 새벽까지 젊은이들이 까르르 숨넘어가게 웃는 곳인데
아무 잔소리 없는 곳이기도 하다.
서핑 학교가 있는데 교육과 장비렌탈 모든 것을 포함하여 \55,000원인데 생각보다 무겁고 위험하고 기술적인 면이 있어
반드시 교육을 받아야 물위에서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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