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6
모임이 있는 왕비를 서대문에 내려주고 가고자 했던 갤러리를 찿다가 길을 잃고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아름다운 건물을 발견하고 들어서니
언젠가 덕수궁 근처 주차할 곳을 찿지 못하여 주차하였던 서울주교 좌성당인 아름 다운 건물임을 알게되었다.
단정한 모습인데 관람을 신청하여 성당 특유의 아름아운 창문에서 내리는 빛을 담아야 할것 같습니다.
6월 민주 항쟁 진원지인곳입니다. 잘은 모르겠습니다. 어릴적 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게큼 자라온 본인은 조국을 사랑하라고,
국민교육 헌장을 외우고 교련 실습을 열심해 익혔는데
윤치호의 손자인 윤보선이 대통령이 되고 만주군관학교를 다니거나 일제에 협력한 후손이 잘되는것을보고 그 희망의; 기준을 놓아 버렸습니다.
어느 여자가 밤길을 가다가 자의가 아님에도 봉변을 당하면 예전 이태원이란 지명이 생긴것처럼 우리는 지금도 서로 남이어야 하는지요
또 다시 울컥합니다. 온국민이 트라우마 상태인데 이번일로 안전에 대하여 통일되고 의식으로 입법화하고 이로인하여 한층 성숙된 평온한 사회가 될것 같습니다.
왕비의 친구 몇몇은 뉴스를 들고 울다가 일하고 또 다시울고 하는 상태로 이미 우울증에 빠졌다고 하소연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슬픔을 동기화한 상태를 넘어
심각한 상태로 진입한것 같은데 덕수궁 정문앞의 집회에 미안하다 !! 라는글자를 보고 슬픔에 지나치고 맙니다.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하면 확실하게 져야 더이상의 불신이 없는 한마음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 아름다운 신부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아아아주 작은 금낭화가 아름답게 피어 있는것을 발견하고 감탄합니다.
2014.05.11 추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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