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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수고 했어요 .애쓰셨어요. 막내의 졸업식에 학생들과 같이 앉았는데 다현이의 상장 수여와 합창단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다.
이곳은 다현이가 세례를 받은 학교안의 기념교회이다.
만학도 할머니의 졸업식.
데오빌로, 에클레시아 합창단의 회장과 총무로 많은 활동을 한 다현이가 마지막 졸업식장에
선 무대로 졸업생이라 관람의 위치에 있어야 하지만 학교 생활의 마지막 무대이므로
자원하여 서게 되었다.
학교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뛰어난 행정 능력의 개발을 하며 힘든 학교 생활을 즐겁게 보내게한 원동력은
스스로 자원한 동아리 합창단 활동이었다.
어쩌다 들어온 작지 않은 수입을 헌금으로 모두 내어 친구들이 놀라기도 하였는데 취업하면
교회 합창단에서 봉사하고 항상 십일조를 내겠다고 스스로 아빠와 약속하였다.
세상의 헛된 자랑보다 반듯한 자녀의 결실이 얼마나 값이 있는지 ,정말 애쓰신 어머니.
학교 생활중 총4개의 상장을 받은 다현이 . 교수님이 너는 무슨 장학금을 이렇게 많이 받냐고 했다는데
엄마 아빠 달마다 용돈 주고 본인 용돈 사용하고 저축도 하였다고 한다.
다현이가 사용하던 사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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