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이야기 -/- 여행 이야기

고성왕곡마을

klcyoh 2011. 2. 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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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3

 정현이가 좋아하는 송지호 해수욕장에 들어서자 풍경이 낯설었다.
"섬이 없어졌어" 다시나와 고성 방향으로 조금더 올라가자 다시 송지호 해수욕장 표지판이 보였고

모래길이 늘어난 우리가 놀던 송지호 해수욕장이 나타났다. 정말 길치들이다 그렇게 많이 와서도 길을 잃다니 ....

봉포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항시 있는 왕곡 마을 표지판을 보고 가자고 하니 "우리가 안가본데도 있나요? "하는데

그래도 바쁜것 없으니 한번 가보자 하여 들어섰다.

 

아~~ 마을 초입에 들어서자 대나무가 많고 넉넉한 안정감에 마음이 포근해지는 풍경이다.

 기와 끝에 덧대어 있는 작은 지붕이 이체롭다.

 예사로운 마을이 아니라는게 한눈에 들어온다.

 

 

 

 

 

 

 굴뚝의 항아리

 

 

 

 

 

 

 집마다 나무 땔감을 사용하는지 가득 쌓여 있다.

 

 

 디딜방아

 

 

 

 초가가 많아서 인지 참새들이 많다.

 

 

통통하게 보기 좋은 것들. 걱정말기를 나 이미 마음을 흐뭇하게 놓았단다.

 

 

  

 

 

 

 

 

 

 마을을 밑으로 벗어난 구성길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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